미술품 NFT 메타버스 플랫폼 ASAN VERSE가 그라운드엑스의 NFT 얼라이언스 ‘그리드’에 참여
미술품 NFT 메타버스 플랫폼 ASAN VERSE가 그라운드엑스의 NFT 얼라이언스 ‘그리드’에 참여한다고 ASAN VERSE를 운영하는 아산아트컬쳐가 밝혔다. 그리드(GRID)는 그라운드엑스가 구축한 NFT 연합체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력하여 NFT의 실용화와 대중화를 추구하고 있다.
ASAN VERSE의 성과와 계획
아산아트컬쳐는 2006년 아산갤러리를 개관한 후 문화 및 예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확장을 진행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시 공간을 잃은 작가들을 위해 미술품 NFT 특화 메타버스인 ‘ASAN VERSE’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ASAN NFT’라는 탈중앙화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NFT를 발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ASAN VERSE는 올해 5월 ‘ART BUSAN 2023’에 참가하여 NFT와 메타버스 전시 및 체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시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출품하지 못한 작품들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전시하고, 일본 작가 카지카와 요시카즈의 작품을 완판시키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김수열 아산아트컬쳐 대표는 “일부 NFT가 일회성 홍보 도구로 사용되는 반면, 미술 시장은 디지털 아트 NFT와 실물 작품을 대체하는 NFT가 메타버스를 통해 전시 및 거래되는 방식이 보편화될 것으로 예측합니다”라며 “NFT 얼라이언스 그리드와의 협력을 통해 NFT의 실용화와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산갤러리와 ASAN VERSE는 올해 11월 대구국제아트페어(Diaf)에서도 NFT와 메타버스 전시 및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신진 작가들을 위해 메타버스 전시 지원과 메타버스 아트페어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미술 문화의 발전과 NFT를 활용한 메타버스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끝)
참고 :
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장은 미디어의 온라인 수익화와 전략에 주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Publisher side에서 2015년부터 모바일과 PC 광고를 담당했습니다. 2022년부터 국내 포털을 담당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