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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뉴스에 블로그 등록하기

구글 뉴스에 블로그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구글 뉴스에 블로그를 등록하는 것은 시작일 뿐입니다.

구글 뉴스 SEO(검색최적화)에 대한 글들도 많으니 나중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물론 제가 이전에 쓴 구글 SEO를 위한 200개 리스트 완벽 정리 – 2020년 버전도 한번 읽어 봐주세요.

저는 구글 뉴스에 블로그를 등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습니다만 이번에 겨우 성공했습니다.

참고로 2020년 현재 한국에서의 구글 검색은 여전히 미약하고 특히 구글뉴스는 더더욱 미약하다는 것을 감안해주세요.

한국에서 구글 뉴스에 블로그나 사이트를 등록하더라도 트래픽 유입 효과는 미미합니다. 다만, 자신의 블로그나 사이트가 구글 뉴스에 나온다고 말할 수 있는 reference 정도의 효과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 블로그는 팔로우 80개로 과학/기술 분야에서 27위를 기록 중입니다. 해당 분야 매체는 총 34개입니다.

구글뉴스는 50위까지의 순위를 보여줍니다.

구글 뉴스는 무엇인가?

구글 뉴스(Google News)는 2003년 시작한 구글의 무료 뉴스 애그리게이터 2013년 기준으로 약 5만 개의 매체가 뉴스를 제공하고 월 60억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글 뉴스는 구글 플레이, 애플의 앱스토어, 웹으로 조회가 가능하고 구글 플레이에서만 10억 다운로드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구글 뉴스는 해외에서는 압도적인 플랫폼이며 앞으로 한국에서도 잠재력이 있는 서비스입니다.

그 동안 구글 뉴스에 블로그를 등록하려고 여러 노력을 했지만 어느 순간 성공했습니다.

구글 뉴스를 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플랫폼으로 이용하는 것을 고려하시는 건 어떨까요?

만약 지속적으로 뉴스를 생산하는 언론사라면 구글 퍼블리셔센터 등록은 쉽습니다.

구글 뉴스에 블로그를 등록하는 것은 쉽지만 승인받는 것은 약간의 어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구글의 콘텐츠 정책을 확인하시고 여기에 부합한다면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구글뉴스의 경우는 기성 언론사의 기사를 우대합니다.

일반 블로그 기사가 메인에 나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검색최적화와 품질 관리 등을 해야 합니다.

물론 제가 이전에 쓴 구글 SEO를 위한 200개 리스트 완벽 정리 – 2020년 버전도 한번 읽어 봐주세요.

아래는 제 블로그가 구글뉴스에 검색된 화면입니다.

구글 뉴스에 블로그 등록하는 방법

구글 퍼블리셔 센터 접속

구글 뉴스에 블로그를 등록하려면 구글 퍼블리셔 센터로 접속합니다.

구글 퍼블리셔 센터는 현재까지는 영어로만 사용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구글 프로듀서와 구글 퍼블리셔 센터 두 곳에서 등록이 가능했지만 2019년에 통합했습니다.

Home 화면에서 Add publication(간행물)을 누르면 됩니다.

publication 이름 정하고 저장

publication 이름을 정해서 적어주세요.

publication 이름을 나중에 수정하면 새로운 기사만 변경 매체 이름으로 발행됩니다.

구글 뉴스에 포함된 기존 기사나 포스팅엔 종전 이름이 계속 표기됩니다.

기본 정보

간행물 이름을 저장하면 추가 정보들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간행물 이름, 설명, 카테고리, 선택언어를 모두 입력합니다

언어는 하나만 선택 가능합니다.

웹사이트 속성 URL(website property URL)은 사이트 URL이 구글 검색콘솔에 등록됐을 경우 쉽게 인증 가능합니다.

연락처는 업데이트 또는 기술 문제가 있을 때 독자가 연락할 이메일을 적으면 됩니다.

배포처(Country)와 서비스(Google properties)는 Worldwide와 모든 서비스가 기본 설정입니다. 필요하다면 수정 가능합니다.

구글 서비스라 하면 Chromecast, Google Play, Google 어시스턴트 등 특정 서비스만 선택 가능합니다.

피드 콘텐츠 추적(tracking)은 구글 애널리틱스 추적코드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이후 다음을 누르면 콘텐츠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콘텐츠 제출 – 피드(RSS) 추천

섹션과 콘텐츠 라벨 제출이 있습니다.

2020년 9월 update : Review에서 ’empty section’ 오류가 나올 경우 처리 방법

1. 섹션(section)은 피드(RSS)로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웹사이트(web location)로 입력하면 Review에서 “empty section”이라는 오류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찾아보니 구글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저도 웹사이트(web location)으로 입력했는데 최신 포스팅들이 없습니다ㅠㅠ.
– 피드(RSS)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2. 섹션에 피드(RSS)를 잘 입력했는데 ’empty section’ 오류가 나온다면 아래처럼 진행해주세요. 약간의 시간(30분 ~ 1시간 정도)이 필요합니다.
1) 피드(RSS)를 입력하셨다면 먼저 우측 상단의 Save를 누르시고 약 10분~20분 정도를 기다려보세요.
2) 그리고 해당 피드 바로 밑에 Refresh를 눌러보세요. 최신 콘텐츠가 하단에 즉시 나오지 않을 겁니다..
3) 10분에서 refresh 해주세요
4) review 탭의 우측 하단의 preview에 콘텐츠가 표출되면 review 탭의 empty section이 사라집니다.
5) 만약 preview에 콘텐츠 표출이 안된다면 2)번부터 시간을 가지고 재진행해보세요. 일반적으로 1시간 이내에 완료됩니다.
2020년 9월 업데이트

섹션은 구글뉴스의 간행물 내에 표출되는 여러분 사이트의 섹션입니다.

라벨은 간행물의 종류를 정의하는 것으로 오피니언, 풍자, 사용자 제작, 보도자료 또는 블로그로 구분됩니다.

정식 뉴스 사이트라면 오피니언을, 블로그라면 블로그를 선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섹션은 제출 방식에 따라 피드(RSS), 웹사이트(web location), 영상(video), 개인화된 피드로 나뉩니다.

피드는 RSS 주소로 제출하고, 웹사이트는 사이트 주소, 영상은 유튜브 채널, 개인화된 피드는 개인화해 구글이 보여줍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웹사이트 설정이 안될 경우 피드 제출을 시도해보세요.

아래는 RSS 피드 설정 방법입니다.

아래는 웹사이트 설정방법입니다.

추가 카테고리가 있다면 섹션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아래가 완성된 섹션 설정 화면입니다.

아래는 라벨 설정 예제입니다.

저는 모든 사이트를 블로그로 통일했습니다.

블로그를 뉴스 칼럼처럼 운영하신다면 추가 카테고리에는 opinion(뉴스)로 하셔도 됩니다.

로고 설정하기

간행물의 로고를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정사각형과 와이드 로고 모두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파일 포맷과 사이즈를 모두 잘 보시고 적용하시면 됩니다.

광고 설정

광고는 해당 구글 계정이 애드센스와 연결될 경우 사각형 누를 때 자동으로 연결해줍니다.

구글 뉴스앱에서 나오는 광고에 대해서만 적용됩니다.

광고는 30%로 설정된 것을 100%로 변경해주세요. 일반적으로 광고 수익은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고급설정(advanced)

는 넘어가셔도 됩니다.

특정 그룹에 뉴스 앱을 테스트할지를 묻는 것입니다.

검토 및 발행하기

Review&Publish 탭에 review가 뜨면 뭔가 잘못됐다는 겁니다.

이걸 수정해 더 약관 이외 리뷰가 없다면 발행 준비가 다 된 겁니다.

약관(terms of service)을 회사 정보를 기입하면서 한번 더 동의하시면 발행(publish)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이후 구글이 승인한다면 다음에 접속할 때 관리화면이 아래처럼 live됩니다.

구글 퍼블리셔 센터에 매체 정보 입력하기

매체 정보(publisher account)에 법인 또는 블로그명과 개인정보 약관을 붙여두셔야 합니다.

구글 뉴스에 블로그를 등록하는 데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끝)

뉴욕타임스 성공 비결 – 2020년

뉴욕타임스 성공 비결을 다룬 167페이지 파워포인트 자료를 정리했습니다.

이 자료는 다양한 수치와 그래픽을 토대로 뉴욕타임스의 위대함을 보여줍니다.

수많은 언론사들이 뉴욕타임스를 벤치마킹하려고 분석하고 있지만 따라하는 것조차도 쉽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언론사는 사실상 이대로 실행하기 불가능합니다.

구글과 페이스북 출신 개발자 수십 명을 영입하기 위한 인건비를 부담할 수 있는 언론사가 얼마나 될까요?

거기에 맞춤형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iOS 재개발, API 재개발, 사진 DB화, 검색엔진 개발 등 개발비와 개발인력을 투입해야 합니다

뉴욕타임스의 변화는 전략 + 해직자 + 자금 + 신규 인력 + 경영진의 강한 추진력 + 운이 함께 한 결과라고 봅니다.

요약( + 개인적 잡설) 시작합니다.

신문 산업의 몰락

신문 산업은 몰락하고 있습니다.

수십년 동안 신문은 광고를 판매해 많은 수익을 거뒀습니다.

뉴스가 온라인으로 이동하며 광고 수익도 온라인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광고 수익은 언론사가 아닌 플랫폼인 구글과 페이스북이 가져갔습니다.

한국에서는 네이버, 다음이 수익과 독자까지 가져갔습니다.

최근 한국을 포함한 세계 언론사들이 정치권과 규제당국을 움직여 플랫폼을 압박해 일부 환경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언론사의 매출과 판매 부수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많은 신문사들이 폐업해 미국엔 신문 없는 도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워런 버핏을 포함한 언론사들의 최고 후원자들도 포기하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은 지역 신문 지분을 포기했습니다.

뉴욕타임스, 비상하다

하락

뉴욕타임스는 미국에서 3번째로 큰 신문일 뿐이지만 세계 최고의 신문사입니다

뉴욕타임스도 다른 신문사처럼 망해가는 사업모델을 지속하기 위한 수십년간의 생존 투쟁 속으로 합류하게 됩니다.

거기다 뉴욕타임스는 부실한 인수와 투자 성향으로 발생한 막대한 부채도 처리해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신문인 뉴욕타임스가 생존할 수 있을지 의심했습니다.

이익 내는 사업 구조로 변화

2020년 현재 뉴욕타임스는 완전히 변화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최전성기의 오프라인 신문 구독보다 4배 높은 구독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재정적인 기반도 탄탄해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스포티파이와 넷플릭스같은 이윤을 창출하는 강력한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자리잡았습니다

뉴욕타임스 성공 비결 – 제품 재발견과 구독우선 모델

몰락하다 다시 최고가 된 뉴욕타임스는 스타트업의 성공처럼 감동적이다. 2014년 당시 지면 광고는 몰락 중이었고 글로벌한 온라인 유료 구독자를 통해 신문을 운영하겠다는 건 허황된 꿈처럼 보였다. 하지만 뉴욕타임스와 나머지 신문들의 격차는 엄청나게 벌어졌고 앞으로 더욱 벌어질 것이다.

Ben smith

(뉴욕타임스 미디어 칼럼리스트, 전 버즈피드뉴스 편집장)

제품을 재발견하다– 재무제표 정리
– 저널리즘(콘텐츠)과 사람에 투자
– 기술에 투자
– 새로운 수익원 발굴
사업 모델 변경 : 광고 ==> 구독

뉴욕타임스는 1. 제품을 재발견(reinvent)하고 2. 사업 모델을 광고에서 구독 우선(subscription first)로 변경해 강력한 신문으로 변화했습니다.

제품을 재발견하기 위해 뉴욕타임스는 1. 재무제표를 정리 2. 콘텐츠에 투자 3. 기술(tech)에 투자 4.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했습니다.

제품 재발견을 위한 단계적 방안들

#1 재무제표 정리

뉴욕타임스는 수십년간 부채로 지역신문, TV와 라디오 방송국, 잡지, 부동산, 경쟁에 뒤쳐진 인터넷 회사, 제지 공장, 합작투자회사, 그리고 보스턴 레드 삭스라는 야구단의 일부를 소유할 정도로 방만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로 광고 수익이 급감하자 뉴욕타임스는 이 어마어마한 부채의 이자비용을 지급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뉴욕타임스는 10억달러에 가까운 연금과 퇴직 관련 비용도 부담해야 했습니다.

우리는 팔수 있는 모든 것을 매각해 저널리즘에 대한 투자를 유지해야 했습니다.

AG 슐츠버거, 뉴욕타임스 발행인

뉴욕타임스는

– 멕시코 통신 재벌 Carlos Slim에 2억5천만달러를 빌리고

– 맨허튼의 본사 건물 매각(및 렌트)

– about.com, TV 방송국, 보스턴 레드 삭스 지분 등 등 비핵심 자산을 모두 매각

하는 등 재무 건전성을 위해 노력합니다.

2020년까지 뉴욕타임스는 모든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부채를 없애고 연금과 퇴직부채를 급감시킵니다.

결과적으로 뉴욕타임스는 2020년부터 이자비용을 지출하는 게 아니라 이자를 받게 됐습니다.

뉴욕타임스의 대차대조표는 이제 약점이 아닌 강점으로 변화했습니다.

#2 – 저널리즘(콘텐츠)과 사람에 투자

뉴욕타임스의 지면 사업은 축소되고 있습니다만 아직 살아있습니다. 사실은 여전히 수익성이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면의 이익을 공격적이면서도 현명하게 사용해 핵심 제품인 저널리즘에 재투자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의 최고 선택은 편집국과 저널리즘에 투자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신문사보다 운이 좋았던 이유는 뉴욕타임스가 언론인을 해고하기보다는 저널리즘에 투자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크 톰슨, 뉴욕타임스 전 CEO

미국 신문의 편집국 인원은 2004년 7만1천640명에서 2018년 3만7천900명으로 5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미국 전체 편집국 인원이 2004년 7만1천명에서 2018년 3만7천명으로 하락했습니다

뉴욕타임스의 편집국 인원은 2010년 1천200명에서 2020년 1천75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미국 신문사 편집국 2018년 평균 임금은 에디터가 4만9천 달러, 기자는 3만5천 달러입니다.

그런데 뉴욕타임스 기자의 초봉은 10만달러를 넘어 수많은 인재들이 뉴욕타임스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업계 최고 인재들을 공격적으로 영입하고 있습니다. 특히 Politico와 Buzzfeed 뉴스같은 온라인 전문 매체에서 인재를 영입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인재 영입은 뉴욕타임스의 저널리즘을 강화하고 이는 더 많은 구독자를 모집해 더 높은 수익을 거둬 다시 더 많은 인재를 영입하는 일종의 fly wheel 모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가 미디어업계의 독점기업이 되고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 3 – 기술에 투자하다

뉴욕타임스는 2014년 세계 언론사를 뒤흔든 혁신 리포트(The Innovation Report)를 발행합니다.

혁신 리포트는 뉴욕타임스의 A.G.슐츠버그가 편집인으로 취임하기 4년 전에 총괄해 발행했습니다.

리포트는 타임스가 디지털 시대에 독자에 다가서는데 실패한 이유를 요약합니다.

또한 뉴욕타임스가 버즈피드, 허핑턴포스트 그리고 심지어 고루한 월스트리트 저널(WSJ)같은 경쟁자에 전략적으로 패배하는 이유를 강조합니다.

혁신 리포트의 결론들

– 뉴욕타임스는 독자 개발(audience development)에 투자해야 한다
사람들은 뉴욕타임스 콘텐츠를 소비하지만 이 소비는 꼭 뉴욕타임스의 플랫폼에서만 일어나지는 않는다. 예를 들면 허핑턴포스트는 단순히 뉴욕타임스의 원본 콘텐츠를 모으고 가공해서 더 많은 트래픽을 얻는다. 이것을 바꿔야 한다

– 뉴욕타임스는 구조화된 데이터가 없다(lacked structured data)
구조화된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검색엔진이 뉴욕타임스의 기사와 이미지를 찾아낼 수 없고, 요리법이 성분별 또는 요리별로 카테고리화하거나 저장될 수 없으며 독자는 특정 주제나 칼럼리스트를 찾아낼 수 없다

– 편집국은 다른 사업부서와 격리됐다.
뉴욕타임스는 제품, 분석, 개발(R&D), 기술 담당자들이 존재하지만 편집국과는 분리돼있다. 결과적으로 취약한 디지털 제품이 나올 수밖에 없다.

– 소셜 미디어는 후순위다(afterthought)
뉴욕타임스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성과는 미약하고 일부 기자들만이 정기적으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본인 기사를 올리고 있다

– 기사 발행 일정은 디지털 사용 행태와 일치하지 않는다
디지털 기사 트래픽 소비는 오전에 가장 높지만 기사는 저녁에 대부분 발행된다. 최고의 기사는 주로 일요일에 발행되는데 그날은 웹사이트 트래픽이 가장 낮은 날이다.

– 과거 기사는 재활용할 수 있다
뉴욕타임스는 170년동안의 기사, 사진, 요리법, 퀴즈(puzzles)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가 ‘버섯’이라는 별명의 지하실에 존재한다. 과거의 디지털 콘텐츠조차 사용하지 않는다. 그에 반해 다른 경쟁 미디어는 뉴욕타임스의 과거 콘텐츠를 다른 플랫폼에서 성공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뉴욕타임스의 다양한 혁신 실행 후 버즈피드같은 경쟁 매체들을 압도하고 유리한 상황이 됐습니다.

아래 뉴욕타임스 변화의 결과입니다.

혁신리포트 실행 결과

– 기술 기업들에서 인재 영입
구글과 페이스북 출신 각각 10명, 버즈피드 6명 MS 6명, 애플 4명 등 주요 테크기업들에서 수십명의 인재들을 영입

– 이사회는 디지털 경험 있는 사람들 추가
– 디지털 친화적 인적 구성 변화(※ 미국에서만 가능합니다. 한국은 쉽게 사람을 해고할 수 없습니다)

2012년 광고국 400명의 광고 사원 ==> 2015년 85%의 인력을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 전문가로 대체
==> 소셜미디어, 독자 개발, 검색최적화에서 압도적 성과 거둠
==> 특히 뉴욕타임스 쿠킹의 댓글을 활성화하고, 인스터그램의 이사를 영입하고, 독자 개발 및 검색최적화 역량을 강화하고, 기자와 직원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회사 기사와 행사를 홍보하게 했음

– 회사의 내부 운영은 아래 과정을 통해 세계 최고로 변화
==>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일래스틱 검색(Elasticsearch : ‘아파치 루신(Apache Lucene)’ 기반의 검색 엔진으로 실시간 검색과 강력한 통계 기능을 제공해 실시간 분석 엔진으로도 활용 가능), 수백만장의 사진 온라인 DB화, 페이스북이 개발한 오픈 소스인 React.js로 웹사이트 재개발, 회사 내에 협업도구 슬랙 도입, 뉴욕타임스에 맞춤화된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재개발, 기자에 데이터를 이용한 기사 작성법 교육, 구글 독스 도입, 애플의 차세대 프로그래밍언어 Swift로 iOS앱 재개발, 오픈 소스인 아파치 카프카(Apache Kafka : 분산 스트리밍 플랫폼)을 이용해 기사 발행 데이터 파이프 라인 개발, 페이스북이 개발한 데이터 질의어인 GraphQL을 이용해 API을 재개발

결과적으로 뉴욕타임스는 웹에서도 앱과 비슷한 멋진 차트, 그래픽, 사진, 영상, 시각화를 만들어냈고 쉽고 사용자 편의적인 소셜로그인 회원가입, 결제 등을 자체 구축하게 됐습니다.

미국 지역의 코로나 상황을 구글 검색할 경우 직관적인 뉴욕타임스 정보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4 – 새로운 수익 모델 개발

뉴욕타임스의 핵심 제품은 저널리즘이었지만 아래 표와 같은 새로운 수익 모델들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습니다.

팟캐스트 더데일리(The Daily)는 제가 쓴 포스팅도 한번 봐주세요.

더 데일리 팟캐스트(The Daily)– 2017년 전직 뉴욕타임스 기자 Michael Barbado가 진행
– 뉴욕타임스 기사에 기반한 사안들을 종종 취재기자가 함께 인터뷰
– 에피소드 당 400만회 다운로드(400만x7일 = 2천800만회) VS 종이신문은 매주 40만부 발행)
– 광고주가 좋아하는 젊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독자층 : 대부분의 독자가 50대 미만, 50% 이상이 30세 미만
– 더데일리의 업적은 매일 밀레니얼세대와 만나고 막대한 현금을 창출하는 광고 사업을 만들어낸 것이다(마크 톰슨, 뉴욕타임스 전 CEO)
– 연간 추정 매출은 1천100만 달러(200만 다운로드 기준)에서 7천300만달러(400만 다운로드 기준)임
크로스워드(Cross words)/
쿠킹(cooking)
– 수년 전 크로스워드와 쿠킹을 별도 제품으로 분리해 뉴욕타임스 구독과 상관없이 구독(월 40달러) 가능하게 함
– 인터넷에 무료 크로스워드와 쿠킹이 널려있었지만 수십년간 쌓인 퍼즐과 쿠킹 요리법 디지털화와 멋진 어플 내 새로운 콘텐츠 결합을 통해 뉴욕타임스는 70년이 넘은 콘텐츠를 제품화 성공
– 뉴욕타임스 쿠킹 + 크로스워드 구독자는 2020년 130만명
2015년 20만명 ==> 2016년 20만명 ==> 2017년 40만명 ==>2018년 60만명 ==> 2019년 100만명
– 해당 앱은 카테고리의 최고 등급이며 뉴욕타임스에 높은 참여도와 정열적인 젊은 독자를 유입하는 마중물이 됨
Wirecutter– 2016년 3천만달러에 Wirecutter 인수했으며 2019년엔 5천만달러가 넘은 매출 기록
– Wirecutter는 추천 제휴 수수료(affiliate fee)를 수익모델로 하는 제품 추천 사이트
– 카테고리 제품 중 가장 좋은 한 두개만을 추천해 고품질로 유명함. 충성스러우며 영향력 있는 독자를 보유
페이스북페이스북과의 계약으로 뉴욕타임스는 뉴스 사용료를 지급받음
– 전통적으로 매체가 콘텐츠를 무료로 널리 보급해 광고수익을 얻는다라는 전통적인 사고와 페이스북 등의 플랫폼이 언론사에 (기사를 널리 배포해줘) 호의를 베푸는 것이다라는 철학을 변화시키기 위한 언론사들과 규제당국의 합동 작전의 결과
구글과 페이스북은 뉴스 사용료를 지급할까를 보시면 뉴욕타임스가 뉴스 사용료를 지급받게 되는 과정이 있습니다
FX/Hulu– 디즈니가 만든 HULU 내 케이블 및 위성방송 채널의 FX의 월간 영상 다큐 “New York Times Presents”를 제작하기로 함
– 새로운 매체를 통해 새롭고 젊은 독자를 만나기 위한 시도

광고 모델에서 구독 우선 모델로

우리는 구독 우선 사업 모델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클릭 최대화하고 낮은 이익의 광고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세계의 수백만의 사람들이 뉴욕타임스의 저널리즘을 유료 구독하는 것이 건전한 사업 전략이라고 믿습니다. 이 전략은 또한 우리의 장기적인 가치와도 일치합니다.

뉴욕타임스 2020 보고서

뉴욕타임스의 수익구조 : 광고 ==> 구독으로 변화

현재(1999년)까지 잘 작동해왔던 광고주 후원, 무료 회원가입 모델이 앞으로도 최고의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Martin Nisenholtz ,뉴욕타임스 디지털 운영 수석 부사장

2000년대 뉴욕타임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언론사는 디지털 광고 수익이 지면 광고 수익을 대체할 수 있을 거라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무료 콘텐츠로 더 많은 트래픽을 유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같은 정책은 뉴욕타임스보다는 구글과 페이스의 사업을 더욱 번창하게 했습니다.

광고 수익이 고품질 저널리즘을 위한 수익원이 될 수 없습니다.

마크 톰슨, 뉴욕타임스 전 CEO

뉴욕타임스는 유료화 장벽(paywall)만을 갖춘 언론사가 아닙니다. 뉴욕타임스는 유료 구독자를 획득, 관여(engagement), 유지하는 방법을 아는 언론사입니다.

뉴욕타임스는 기술에 엄청난 투자를 한 결과 기술과 데이터를 이용해서

– 독자가 제품과 관여하는 방식을 결정하고

– 구독 해지와 유지를 분석하고

– 독자를 각기 다른 집단(cohort)로 세분화하고

– 뉴스레터, 소셜미디어, 푸시 알림 등을 통해 독자와 재관여하고

– 제품과 가격 변화를 통해 실험할 수 있습니다.

저널리즘이라는 기본 토대 위에 지어진 디지털 사업 인프라는 뉴욕타임스를 성공으로 인도했습니다.

Ken doctor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틴더, 훌루같은 디지털 기업의 디지털 노하우와 전략을 채택한 뉴욕타임스는 구독 우선(subscription first) 기업으로 거듭났습니다.

구독 모델은 광고 모델보다 모든 면에서 우월합니다.

구독 모델광고 모델
– 사업모델, 기업운영, 전략이 뉴스(editorial)를 지지함
– 더 나은 독자 경험(예, 지저분한 광고 없음)
– 독자와 직접적 관계를 가능케 함
– (계속적인) 자기 강화
– 고품질 저널리즘을 지원할만큼 충분한 수익이 안됨
– 기업 운영(operations)과 자원 배분이 광고주 중심
– 광고주는 콘텐츠의 품질에 대해 관심 없음
– 광고는 별로임. 광고는 제품을 지저분하게 만들고 사이트와 앱을 느리게 함

뉴욕타임스의 3가지 수익 기반 – 구독, 광고, 기타(지면과 디지털)

구독 부문

디지털 구독지면 구독
– 5.4억달러(수익의 29%, +20% 증가)
– 570만 디지털 구독자(뉴스 구독자는 440만), 2020년 3분기
– 22%의 구독 성장률
– 디지털 가입자당 평균 수익 : 91달러(-13%_
– 뉴스 디지털구독 가입자당 평균 수익 : 107달러
– 총 디지털 가입자당 평균 수익 성장률 : -13%

ARPU(가입자당 평균 수익) : 사업자의 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
※ 2020년 3분기 update : 606만 디지털 구독자(뉴스 구독자는 466만)
※ 총 디지털 가입자당 평균 수익 성장률의 하락은 신규 구독자에 제공하는 시험 서비스때문이며
뉴욕타임스가 이들을 성공적으로 정가판매로 전환할 경우 좋은 결과가 예상됨
– 6.07억달러(수익의 34%, -4% 하락)
– 캐시카우
– 84만 구독자(-4% 하락)
– 지면 가입자당 평균 수익 : 723달러(디지털의 7배)
– 지면 가입자당 평균 수익 성장률 : 7%
– ※2020년 3분기 update : 83만 구독

광고 부문

디지털 광고지면 광고
– 2.36억달러(매출의 13%)
– 성장률은 -4%
– nyt.com 월간 사용자 : 2.4억명
– 디스플레이 광고 수익 : 1.74억달러(-15%)
– 기타 디스플레이 광고 수익 : 6천300만 달러(-7%)
– 월간 사용자 성장률 : 76%
– 코비드19로 전분기에 32% 하락
※ 디스플레이 광고(배너와 영상광고)
– 2.21억달러(매출의 12%)
– 성장률 -22% 하락
– 지면 디스플레이 광고 1.92억달러(-25%)
– 기타 지면 광고수입 : 2,900만달러(+1%)
– 코비드19 이전에도 연간 -12% 마이너스 성장
– 코비드 쿼터에 -55% 하락

기타 수입

기타 수입
– 2.04억달러(매출액의 12%)
– 18% 매출 상승
– 연간 평균 성장률 17%
– 페이스북 뉴스 사용료, Wirecutter 추천 중개 수수료, FX&Hulu의 THE WEEKLY,

뉴욕타임스이 매출구조를 요약하면

– 지면 광고 수입 감소를 디지털 구독 성장이 상쇄

– 지면 구독 수입과 디지털 광고 수입은 큰 변동 없으며

– 기타 수입은 성장하고 있지만 작은 부문임

– 결론적으로 뉴욕타임스의 매출은 큰 변동이 없음

뉴욕타임스의 우수한 수익 창출 능력

현재 뉴욕타임스는 20년 전과 동일한 비용으로 사업을 하고 있지만 비용구조가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과거에는 신문지면을 생산하고 판매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변동비용이 증가했습니다

현재는 디지털 구독자가 증가하더라도 고정비용은 크게 증가하지 않습니다

변동비 중심의 신문과 고정비 중심의 디지털
변동비 중심의 신문과 고정비 중심의 디지털

고정비용을 모두 부담하는 시기에는 뉴욕타임스가 넷플릭스, 스포티파이와 같은 아름다운 사업구조가 됩니다.

뉴욕타임스가 고정비용을 충당하면 이론적으로는 무제한의 성장이 가능합니다.

뉴욕타임스는 넷플릭스, 스포치티파이같은 구독 모델보다 우월한 점들이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보다 낮은 비용으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비용 : 넷플릭스 140억달러 > 스포티파이 50억달러 > 뉴욕타임스 8억달러

매출 대비 비용 : 스포티파이 75% > 넷플릭스 69% > 뉴욕타임스 45%

뉴욕타임스는 자사 생산 콘텐츠이기에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이보다 더 낮은 콘텐츠 비용 구조(변동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자신이 배포하는 노래를 소유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pay per stream 로열티 구조이기에 빠른 매출 및 구독 성장률에서도 이익을 내기 어렵습니다

넷플릭스는 자사 생산 콘텐츠를 가지고 있지만 영상 콘텐츠는 생산과 획득에 높은 비용이 들어가고, 스트리밍와 주파수 확보 비용이 높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자사 저널리즘을 생산하고 배포하기 때문에 1천750명의 기자 인건비와 700명의 엔지니어 인건비가 주된 비용입니다

또한 뉴욕타임스는 낮은 경쟁구조에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의 경쟁은 이상하게 낮은 것으로 느껴집니다. 우리는 1,750명의 저널리스트가 세계 최고의 저널리즘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걸 할 수 있는 인력은 별로 없습니다. 솔직히 10년 뒤에는 경쟁이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마크 톰슨 뉴욕타임스 전 CEO

뉴욕타임스 3천만 구독자를 꿈꾸다

뉴욕타임스 경영진은 2019년 2월 2025년까지 1천만 구독자 달성을 목표로 세웠지만 18개월 후 이 목표가 너무 무난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2020년말까지 2/3(700만 구독자)를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 – 미국 성인의 50% 이상이 매월 사이트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수년 전에는 20% 정도였다고 합니다.
  • – 최근 분기 구독자의 25%가 외국에서 발생합니다
  • – 캐나다, 호주, 영국, 인도, 남유럽과 공화당 강세인 미국의 주에서도 꾸준히 성장 중입니다
  • – 남성 우위 독자 비율이 남녀 독자 비율로 변화했습니다
  • – 뉴욕타임스는 기존 해외 지국에 투자하고 신규 해외 지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제뉴스 생산 증가와 더 많은 해외 구독자 증가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뉴욕타임스는 2011년의 100만 구독자보다 더 많은 3천만에서 5천만명 이상의 구독자도 꿈꾸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끝)

뉴스란 무엇인가

뉴스란 무엇인가

뉴스란 일반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소식으로서, 상당수의 사람에게 중요한 또는 흥미로운 사건이나 그에 대한 견해의 시의적 보도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뉴스의 가치는 특정 사안의 기사화될 만한 가치의 정도를 의미합니다

뉴스 가치 판단의 6대 기준은 영향성, 근접성, 시의성, 저명성, 특이성, 흥미성입니다

뉴스를 전달할 만할 중요성을 판단할 때는 영향성, 근접성, 시의성, 저명성을 먼저 고려합니다

뉴스의 흥미로움을 판단할 때는 특이성/이상성, 인간적 흥미가 고려 요소입니다

뉴스 가치에 대한 판단은 개별 사건이 뉴스가 되는가를 판단하는 기초적인 안목이 필요합니다. 또한 해당 뉴스에 대한 비중과 효과적인 전달 방식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뉴스 가치 판단의 6대 기준

영향성(consequence)

어떤 사안에 관련된 사람이 많을 수록 영향성이 큽니다

최저임금의 결정은 대부분의 국민에 영향을 미치는 대형 이슈입니다

또한 귀금속 등의 가격 등락보다는 생필품의 가격 동향에 독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내년 최저임금 8720원으로 결정…인상률 1.5% 역대 최저

근접성(proximity)

뉴스 소비자로부터 지리적으로 또는 심리적으로 가까운 곳에서 발행한 사건의 뉴스 가치가 큽니다

태풍의 이동 경로가 한반도에 가까워질 수록 더 중요한 기사가 됩니다

태풍 ‘하이선’ 예상경로 한반도 밀착중 …영덕 20㎞까지 접근

일본이나 미국의 태풍에 대한 태풍은 한국에 접근한 태풍보다는 기사 가치가 적습니다.

사회적, 심리적 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에서 벌어진 한국인에 대한 대한 사건, 사고 뉴스가 더욱 중요한 기사가 됩니다

시의성(timeliness)

특정 시점에 발생한 일들은 다른 시점에 일어난 비슷한 사건보다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 날씨에 대한 뉴스는 어제 날씨 분석보다 더 중요합니다

달력에 있는 명절과 공휴일, 절기, 기념일 등 특정 시점을 전후해 다루는 캘린더(calendar) 기사도 시의성과 관련있습니다.

주부의 명절 증후군을 다룬 기사는 설날과 추석에, 한글에 대한 해외 관심도가 높다는 기사는 한글날을 전후해 다루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긴 추석연휴 뒤끝 ‘명절증후군’ 주의보

시의성과 관련된 다른 요소는 부동산 가격의 등락과 같은 뉴스에서 나타나는 계속성입니다.

당장 일어난 일은 아니라도 뉴스 소비자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은 지속적으로 주목받습니다

저명성(prominance)

뉴스에 등장하는 사람, 사물, 장소 등이 독자에게 더 많이 알려져 있을 수록 뉴스가치는 큽니다

정치인, 연예인, 스타 운동선수, 대기업 경영자 등 사람들이 잘 아는 사람들이 사고로 죽거나 다치면 큰 뉴스가 됩니다

이건희 회장 별세, 세개의 별 이끌던 재계의 큰 별 지다

지역신문의 경우 해당 지역의 자치단체장, 출신 유명인의 뉴스가 중요합니다

특이성(unusualness) 또는 이상성(novelty)

개가 사람을 물면 기사가 되지 않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기사가 됩니다

물론, 요즘엔 개가 사람을 물어도 기사가 됩니다

평범하지 않은 것, 주변에서 보기 힘든 사물과 현상, 예상외의 사건사고는 독자의 관심을 끕니다

에버랜드에 우담바라 피다 같은 기사가 특이한 기사입니다.

아래처럼 특이성 + 저명성이 결합하면 더 큰 뉴스거리가 됩니다

방탄소년단, 흑인 인권 ‘BLM’ 캠페인 100만 달러 기부 “우리도 편견 시달려”

인간적 흥미

사람들은 성공과 실패, 미담, 안타까운 사연, 희생, 배신, 갈등 등 다른 사람들의 인생에 흥미를 가집니다

영국 해리 왕자와 이혼녀인 마클의 결혼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입니다

해리 왕자-메건 마클 결혼의 9가지 비하인드 스토리

평생 폐지 등을 모은 전재산을 기부하고 장기기증한 할머니의 기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생모은 5억 전재산 기부 80대 할머니…장기기증도

ps.) 뉴스 사이트를 만드셨다면 구글 뉴스에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은 연합뉴스가 발행한 “연합뉴스 스타일북 2020″에서 발췌했습니다.

(끝)

뉴스란 무엇인가
뉴스란 무엇인가

[보관용] 2020년 유튜브 인기 범퍼 광고 TOP 10

Think with Google이 공개한 2020년 유튜브 인기 범퍼 광고 Top 10.

특별히 원본과 다르진 않지만 보관용으로 재작성

범퍼(bumper) 광고는 6초동안 건너뛸 수 없는 영상 광고

6초 안에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아야 하는 빡신 작업

10개 광고 중 7개는 식품, 1개는 약품, 1개는 음식배달로 9개가 먹는 것 관련. 1개는 알바

1위 : 농심 앵그리 RTA

– 왜 너구리를 뒤집어 써서 RTA라 해야 하는지는…매운 맛에뒤집어지다가 인기 있다니…ㅎㅎ

2위 : 배달의 민족

3위 : 1955 한국 맥도널드 스모크 더블 베이컨 – 1955년의 메뉴를 재출시

4위 : 피자헛 메가크런치

개인적으로 박준형은 웬지…비호감이지만…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가 Baam!

5위 : 하이트진로 테라

잘생긴 공유의 시원한 영상

6위 : 동아제약 판피린 감기약

판피린…고전 중의 고전 감기약

7위 : 알바천국

8위 : KitKat Koera의 헤이즐넛 크런치 초콜릿

9위 : Kinder 초콜릿

10위 : 팔도 왕뚜껑 사발면?

2020년 유튜브 인기 범퍼 광고 선정 기관, 기간, 조사대상

  • 2020 YouTube 범퍼 광고 테스트: 조사 기관(Ipsos), 진행 시기: 9/17-9/30일, 조사 대상: 2020년도에 집행한 Bumper 광고, 한국의 18-54세 남녀, 607명, 조사 항목: 선호도, 공감도, 상기도, 브랜드 연결성.

(끝)

2020년 유튜브 인기 범퍼 광고
2020년 유튜브 인기 범퍼 광고

11월 뉴욕 추천 관광지 21개 정리

11월에 미국 여행가는 동료에 전달했던 뉴욕 추천 관광지 21개를 정리합니다.

뉴욕 여행 처음이신 분 참고해주세요.

일정은 퀸즈에서 머무른 후에 지하철로 이동한다는 것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뉴욕 여행 전 고려사항

처음 가도 낯설지 않은 곳이 뉴욕 같습니다. 사진에서 티비에서 본 곳들이 많아서요.

일단 11월의 뉴욕은 춥습니다. 저는 11월 초에 패딩을 입고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중교통 패스는 어떻게 할지, 2층 버스와 다른 투어존 입장권 연계는 어떻게 할지 정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저희는 매트로 3일, 그레이 라인(2층 버스) 2일(페리포함 되는 걸로 함/ 다른 입장권을 개별로 구입) 했는습니다.

여행자 다수가 노약자라 본전을 건지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뉴욕 와서 2층 버스 안 타기는 아쉽고, 2층 버스는 말 그대로 2층을 타야만 투어를 즐길 수 있고…

이것도 날씨로 즐거움이 반감될 수 있으니 날씨를 고려한 선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애들이 크니까 물 한통 넣고 따뜻한 아우터 챙겨들고 신발 끈 묶고 출발하시면 선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제가 아래 짠 예시는 정말 빡빡한 일정입니다.

불가능에 가까운 동선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예시로 보시고 댁에서 주안점을 두시는 여행 포인트에 집중하시는 방향으로 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맨해튼 한인타운에 에이치 마트(H-Mart)가 있어서 필요한 거 다 사실 수 있지만, 되도록이면 출발 전, 차에 필요한 것들을 채우세요.

여행 중에는 여행에 집중하시고 남은 시간은 휴식하시는 것이 효율적 여행, 짜증 없는 여행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입장료가 필요한 원스테이트 빌딩,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등은 그루폰을 이용하는 것도 고민해보세요.

다만 그로폰 사용법은 잘 숙지하셔야 합니다.

첫째 날 – 미드타운 & 타임스퀘어

주차나 체크 인이 가능할지 확인하시고 동선을 잡으시면 좋으실 듯합니다

MTA PASS(뉴욕 교통국 패스: Metropolitan Transportation Authority, 지하철과 버스 이용 가능 )를 추천 합니다. 3일권 정도 끊으시면 투어가 편하실 듯 합니다. 맨해튼 내에서 짧은 이동은 지하철 보다 버스가 편하실 것입니다.

1. 57 st역

F라인이 정차하는데요. 퀸즈 출발 후 환승하시면 될 듯한데, 확인 하시고 해당 안 되면 그랜드센트럴은 웬만한 지하철은 정차하니 그곳에서 출발 동선을 잡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LOVE 싸인/57st

러브 싸인이 전부입니다. 허나 전통적인 사진 스팟이라 안 가시면 약간 허전하실 수도 있고요. 가보면 내가 이런걸 보자고 여기까지 왔나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 곳 입니다

3. 5th 애비뉴

5번가는 명품거리인데요, 명품 샵 구경하며 걸어내려 오다보면 투어 스팟들이 나타났던 것 같습니다

4. st패트릭 성당

성당 내부 투어가 가능한지, 예약이 필요한지 확인하세요! 코로나 이전에는 예약 없이 방문 가능했습니다. 제가 유럽을 안 가봐서 비교는 할 수 없으나 꽤나 웅장하고 엄숙함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5. 트럼프 타워

대통령이 되고 방문객이 엄청 늘었죠. 금칠이 주는 고급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사실 로비만 보면 다 보시는 걸 거예요

6. 록펠러센터/50st

뉴욕 온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아이스링크가 있는 광장에 서 서 펄럭이는 만국기와 함께 기념샷 필수로 찍으시고.

걷다 힘드시면 지하 식당가(실내)에 간식 거리와 누구나 앉을 수 있는 의자&테이블이 있어 잠시 쉬어가시기도 좋습니다.

탑 오브 더 락에서 일몰이 유명한데요. 저는 넣지 않았습니다.

뉴욕의 도심뷰 스팟은 3곳입니다. 록펠러, 엠파이어, 원월드. 3곳 다가면 좋지만 시간, 체력, 돈 그 어느 하나도 호락호락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단, 일몰을 좋아하시면 올라가 보세요

7. 타임스퀘어 – 라디오 시티, 타임스퀘어 광장 , M&M, 디즈니스토어

코로나 이전, 타임스퀘어 여행자들 다수에게 공연관람이 필수처럼 돼기도 했었는데요.

오페라의 유령이나 라이온킹을 보는…저는 메리포핀스를 봤으나 크게 감동적이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코비드 19이 있으니 공연관람을 뺐습니다

낮보다 화려한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하루를 마감하시면 뉴욕 감성 충만한 하루가 되실 것입니다

*여행에서 먹는 걸 중요시하지 않아 관련 정보가 없습니다.

미드타운에서 할랄 가이즈 먹었는데 어른 3, 아이 2이 플레이트 2개 시켰는데 1개가 남았습니다.

둘째 날: 로어 맨하탄

8. 증권거래소

증권거래소 내부 투어는 안 됩니다.

뉴스에서 봤던 조끼 입은 거래소 직원들의 모습을 보며 여기구나 하는 정도가 될 것입니다.

거래서 좌측에 워싱턴 동상이 있었던 듯 합니다

9. 황소 조형물

뉴욕 관광 전통 스팟이죠.

황소 다리, 머리, 꼬리 어디든 사진 찍으려는 줄이 늘어선 맨해튼에서 가장 번잡한 포토존인데요.

지금은 한산하겠죠. 이게 뭐라고 기념이 되더라고요

10. 트리니티 교회

그라운드 제로로 향하는 길에 있는 교회입니다.

서양의 묘지를 도심 한복판에서 보실 수 있어요.

내부도 볼 수 있는 걸로 아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11. 그라운드 제로

꼭 가보시길 권합니다. 많은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12. 원 월드 타워

맨해튼에서 제일 높은 마천루죠.

뉴욕뷰를 낮에 감상하시고 싶다면 이곳이 적격이라고 생각됩니다.

맨해튼 전망대 중 구성이 버라이어티한 곳입니다.

아이들은 이곳을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온라인 예약이 관람료도 싸고 기다리는 시간도 줄여 줍니다

13. 피어 WTC/BROOKFIELD PLACE

원 월드 타워와 가깝고 페리를 타기 편한 곳입니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시는 방법은 무료 페리와 유료 페리 두 가지가 있는데.

무료페리는 여신상을 콩알만하게 보신다면 유료는 고구마만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료 추천합니다.

저희는 사이트 씨잉 버스 그레이 라인이랑 연계된 페리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14. 페리 탑승 후 자유의 여신상 투어

1시간 가량 강바람, 바닷바람 맞으며 뉴욕을 감상하는 코스로 선택했습니다.

미드타운 하차 합니다.

페리 코스가 5개는 됐던 거 같습니다.

동선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휴식같은 시간인데요, 단 11월의 뉴욕은 춥습니다.

해가 있을 때 타시고 패딩을 준비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리버티 섬에 내려 여신상 내부를 돌아보는 코스도 도전해 보실 수 있겠네요.

저희는 기다릴 자신이 없어 패스. 예약 필수였습니다.

15.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페리에서 하차한 후 미드타운으로 이동합니다.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올라가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오래된 건물이라 전망대도 약간 오래된 느낌이 있습니다.

그치만 도심 속에서 바라보는 거라, 맨해튼의 화려함이 더 잘 느껴집니다.

엠파이어에서 보면 엠파이어가 빠져서 록펠러 전망대의 야경이 더 낫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셋째날: 어퍼 맨하탄 & 브루클린

16.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the MET: Metropolitan Museum of Art)

the met ticket
the met ticket

추천하는 곳입니다. 미술적 조예 1도 없습니다만 이름난 작가와 작품들이 많다보니 감동을 주는 게 있더라고요. 반나절 정도 잡으셔야 합니다.

책에서만 보던 그림들을 볼 수 있습니다.

클로드 모네 해바라기 MET
클로드 모네 해바라기 MET

17. 센트럴 파크

정말 좋은 곳이고 시간을 들이자면 한도 끝도 없으나 기온이 떨어지면 매력도 급감하는 곳입니다.

매트 관람 후 나오시면 스트로베리 필즈→쉽 메도우 정도 보시면 정말 간단한 공원 코스입니다

다만, 센트럴 파크 동물원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뉴욕 추천 관광지 - 센트럴 파크 동물원은 추천 안함
뉴욕 추천 관광지 – 센트럴 파크 동물원은 추천 안함

18. 베슬

센트럴 파크에서 지하철로 이동.

오래된 도시 맨해튼의 최신 투어존이죠.

저희는 페리타고 가면서 멀리서 구경만 했습니다. 걷는 게 힘든 노약자가 다수여서요.

온라인 예약이 필수라고 알고 있습니다

19. 하이 라인 파크

저는 근처도 못 갔는데, 유튜브 보니까 좋다고 해서 넣었습니다.

맨해튼 힙 플레이스인 듯하니 시간과 체력이 되시면 뉴욕커 처럼 걸어보시는 것도 좋겠죠. 예약하셔야 하는 걸로 압니다

20. 첼시마켓

감각적인 먹자골목입니다.

다 한 번씩 먹어보고 싶어서 선택장애가 생길 수밖에 없는 곳 이었습니다.

저는 랍스터 먹으러 갔다가 못 찾고 제레미 브라우니 먹고 왔는데요 브라우니는 제레미가 만들든 누가 만들든 그냥 맛있는 브라우니 였습니다

21. 브루클린 브릿지 걷기

버스, 페리, 전망대 등 브루클린 브릿지를 볼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단연 최고는 다리를 걸으시는 겁니다. 1시간은 족히 걸렸던 것 같은데요.

눈으로 보시는 것 보다 다리가 기억하는 다리가 오래가고 멋집니다.

대개 맨해튼에서 브루클린 방향으로 걷는데, 뷰는 그 반대방향이 아름답다고 하네요

22. 허드슨 강 구경

강 너머서 보는 맨해튼은 멋집니다.

아이스크림 팩토리에서 아이스크림도 드시고 그리말디스 피자에서 짜디 짠 피자에 맥주 한 잔 곁들이시면 브루클린 온 기분 나실 겁니다

23. 덤보

제가 못 가본 곳이라 아쉬움이 있는 곳입니다. 이 사진 없으면 브루클린 인증이 안 되는 포토존 입니다 (끝)

코딩이란 무엇인가

이승현 교수님이 강의한 멀티캠퍼스의 “Welcome, 직장인 코딩은 처음이지?”강의를 듣고 코딩 용어를 정리합니다.

코딩에 지식이 없는 직장인에 적합한 입문용 강의입니다.

코딩의 기초를 안다면 홈페이지의 검색 최적화 등에 적용할 때 좀 더 이해를 잘 할 수 있습니다.

코딩이란 무엇인가?

코딩이란 무엇인가
코딩이란 무엇인가

컴퓨팅적 사고를 바탕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도구로 사용알고리즘이라는 절차에 따라 효율성을 중시하며 코드로 작성된 명령서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코딩(coding)이라고 함. 프로그래밍의 하위 개념이지만 혼용되기도 함.

프로그래밍은 무엇인가?

프로그래밍 = 컴퓨팅적 사고 + 코딩

프로그래밍은 컴퓨팅적 사고를 기반으로 코딩하는 것을 말함

컴퓨팅적 사고(computational thinking)란 무엇인가?

컴퓨팅적 사고는 과학자 뿐 아니라 누구나 배워서 활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사고이자 기술로 마이크로 소프트 연구소의 부사장인 자넷윙(Jeannette Wing)박사가 발표한 논문의 제목임

컴퓨팅적 사고의 주요 구성 요소로는 분해, 추상화, 패턴 분석, 알고리즘이 있음


분해(decomposition) : 해결해야 하는 큰 단위를 작은 단위로 나누어 문제를 해결함

아래와 같은 다항식을 하나하나 분해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분해라고 함

문제 : ((3X4)+(2×5))÷2 = 11

분해를 통한 문제 해결
– 3 x 4 = 12
– 2 x 5 = 10
– 12 + 10 =22
– 22 ÷ 2 = 11

추상화(abstraction) : 복잡한 것을 핵심만 보여 단순하게 처리함


패턴분석(pattern analysis) : 문제나 데이터 등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행동과 방식을 찾아내 이를 이용하는 방법

알고리즘(algorithm) : 문제의 처리과정(절차)

  • 컵라면 뒤의 조리방법을 알고리즘으로 비유 가능
  • 결과물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과정. 컴퓨팅적 사고의 중요 하위 개념

알고리즘의 3가지 표현 방법

  • 글(자연어) 또는 언어로 표현
  • 그림(순서도)
  • 의사코드(프로그래밍과 유사한 코드)

자동화(automation) : 사람의 개입 없이 프로그래밍 코드에 맞춰 컴퓨터가 명령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과정

알고리즘(algorithm)란 무엇인가?

알고리즘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어떤 전략과 접근 방식으로 해답을 찾는지에 대한 다양한 벙법론과 해결책을 다루는 것입니다. 알파고의 딥러닝과 같은 프로그램의 핵심 부분이라고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 딥러닝(deep learning)이란?

– 인공신경망 + 몬테카를로 트리 검색이라는 알고리즘을 결합해 만든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야기함

※ 광의의 알고리즘이란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는 전체 과정, 신호등을 건너는 모든 과정 등 프로그램 전체의 처리 절차를 의미합니다.

무작위 대위 기법(brute force technique)

보안 분야처럼 자료에 패턴이 없는 경우 문제의 해답을 찾기 위해 모든 가능한 경우를 전부 시도해 보는 방법

분할 정복(divide conquer)

문제를 분할해 해결하는 하향식 접근 방법으로 이진탐색(binary search), 퀵정렬(quick sort), 합병정렬(merge sort)의 알고리즘이 있음

그리디 알고리즘(greedy algorithm)

완벽한 해결책보다는 차선책을 선택하는 것으로 상황에 맞는 최상의 해결책을 찾는 방법임

프로그래밍 기초 상식

프로그래밍은 입력(x) ==> 연산 ==> 출력(y)으로 구성됨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입력(input)이며 입력에 따라 출력 값이 달라짐

프로그래밍은 일종의 외국어라고 볼 수 있으며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것은 언어의 문법을 익히는 것과 같음

프로그래밍을 짜는 것은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것과 같아 다른 사람이 많든 다양한 코드를 보는 것이 도움이 됨

블록 프로그래밍 언어로 MIT 공대가 만든 Scratch와 네이버가 만든 Entry가 있음

Scratch와 Entry의 차이점을 적은 글 참고

(끝)

구글 크롬 제 3자 쿠키 중단의 영향

구글이 사용자 프라이버시 강화를 이유로 2022년 1월 전에 구글 크롬 제 3자 쿠키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2022년이 지나면 구글 크롬에서 제 3자 쿠키가 중단돼 주로 온라인 광고 생태계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구글은 2020년 1월 구글 크롬 제 3자 쿠키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자사가 제공하는 프라이버시 샌드박스라는 새로운 도구를 통해 광고주가 쿠키를 대체할 수 있는 개발기간을 주기 위해 2년을 유예했습니다.

프라이버시 샌드박스는 사용자별 개인 정보를 보호하면서 카테고리별 사용자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타겟팅 광고를 가능하도록 돕는 도구입니다.

쿠키(cookies)란 무엇인가

쿠키는 웹사이트에서 브라우저로 전송되는 소규모의 데이터 파일로 자사 쿠키(1st party cookie)와 제 3자 쿠키(3rd party cookie)로 구분됩니다.

자사 쿠키는 이용자가 방문한 웹사이트의 서버에 의해 저장되어 이용자의 온라인 행태정보에 대한 분석 데이터를 수집하고 맞춤형 설정 등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제3자 쿠키는 사용자가 방문한 웹사이트 운영자가 아닌 제 3자가 설치한 쿠키를 의미합니다.

제 3자 쿠키는 사용자가 여러 웹사이트에서 활동한 내역을 추적하는 크로스 사이트(cross-site) 추적을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온라인 광고주와 애드테크가 오디언스 타겟팅과 리타겟팅 등 맞춤형 광고 실행과 성과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구글 크롬 제 3자 쿠키 중단 이유와 문제점

중단 이유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제 3자 쿠키 중단 이유는구글 크롬의 브라우저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에 대해 투명성(transparency)과 사용자의 선택권(choice)과 통제권(control)을 강화해야 한다는 시민단체와 규제당국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것입니다.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등 소위 빅테크(big tech) 회사들은 수년 동안 전세계 규제당국으로부터 독점과 개인정보 악용 등으로 견제를 받아왔습니다.

구글은 현재 미국 연방 법무부와 50개 주 법무부장관들로부터 반독점법 위반에 대한 조사를 수년째 받고 있습니다.

구글이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 구글은 몇 개 회사로 분할될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스탠더드 오일은 1911년 34개 회사로 분리됐고, AT&T도 수십 개 기업으로 분할된 역사가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10년동안의 반독점법 소송에서 1심 패소, 2심 승소해 간신히 살아남았습니다.

자사쿠키는 개별 웹사이트의 방문자 데이터 수집 및 사용자 경험 강화를 위해 활용되기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제 3자 쿠키는 사용자에 공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광범위한 웹사이트 이용 행태 데이터를 수집해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가져왔습니다.

구글, 전세계 500개 매체를 상대로 제 3자 쿠키를 제외한 AB 테스트

제 3자 쿠키의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매체의 온라인 광고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구글 검색 결과 구글이 진행한 테스트 문건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구글이 2019년 8월 구글 애드 매니저를 사용하는 세계 top 500개 매체를 상대로 제 3자 쿠키를 제외하는 행태로 AB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52%의 광고 매출이 하락했다고 합니다.

제 3자 쿠키가 제외된 광고는 맥락광고(contextual)와 같은 타겟팅이 안되는 광고가 노출됐습니다.

뉴스 매체의 경우 제 3자 쿠키를 제외한 AB 테스트 결과는 평균적으로 62%의 매출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 구글은 2019년 5월부터 8월까지 96일간 테스트했으며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구글 애드 매니저를 이용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 구글은 500대 매체의 일부 소규모 트래픽에 대해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구글이 아닌 다른 곳의 일부 연구 결과는 제 3자 쿠키를 제외하면 52%에66%의 광고 매출하락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일부 연구결과는 광고 매출이 4%만 하락한다는 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해당사자별 손익 정리

사파리와 파이어폭스는 2017년부터 제 3자 쿠키를 차단했습니다.

하지만 구글 크롬은 전 세계적으로 약 60%~70% 정도의 점유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파장이 큽니다.

제 3자 쿠키를 통해 사용자의 취향과, 나이 등에 적합한 광고를 제공하는 타겟팅 광고의 정밀도가 하락하게 되고 광고 단가 역시 하락할 것입니다.

온라인 광고 생태계에 속한 광고주, 광고회사, 매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광고주와 애드테크에 부정적

광고주와 애드테크 등은 제 3자 쿠키를 사용할 수 없어 사용자 행동을 추적하고 타겟팅 광고를 보여주고 성과를 측정하기 어려워집니다.

크리테오와 와이더플래닛같은 리타게팅 광고회사들은 더욱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구글 크롬 제 3자 쿠키 중단이 선언되자 크리테오의 주가는 16% 정도 급락했다고 합니다.

매체에 부정적

광고주와 애드테크 등이 높은 단가의 타겟팅 광고를 활용할 수 없게 되면 매체의 광고 수익이 감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 3자 쿠키를 2017년 차단한 파이어폭스의 점유율이 높았던 독일의 매체들은 낮아진 CPM(광고 1천번 노출 당 단가)이 회복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파리 역시 제 3자 쿠키를 제외한 결과 약 50% 정도의 광고 단가가 하락했다고 합니다.(참고 기사를 다시 못찾아 일단 취소선)

한국의 대다수 매체에서 회원가입이라는 것이 사실상 의미가 없었습니다만 이제는 회원 가입을 활성화하고 사용자의 데이터를 더욱 적극적으로 확보할 필요성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 트래픽이 많은 프리미엄 매체의 경우는 자사 쿠키를 이용해 광고주와 직접 광고를 판매 협의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프리미엄 매체는 타사에 비해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래픽이 작은 매체의 경우는 광고 단가 하락을 막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테오에 따르면 제 3자 쿠키가 차단된 사파리를 통한 크리테오 제휴 매체의 광고 수익은 평균적으로 62% 하락했다고 합니다.

플랫폼 사업자에 긍정적

구글은 수혜자입니다. 프라이버시 샌드박스를 통해 데이터 수집과 사용하는 알고리즘을 정책적으로 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메일, 구글 포토, 유튜브, 안드로이드 OS, 구글 홈, 구글 검색, 구글 지도 등 10억 명 이상의 자사 쿠키를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글에 매우 유리합니다.

페이스북은 사람에 대한 데이터를 충분하게 가지고 있어 더욱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규모의 자사 쿠키와 데이터를 보유한 대형 플랫폼사에는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합니다.

사용자에 긍정적

사용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유츌되던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타겟팅 광고가 어려워져 사용자가 자신과 관련 없는 광고를 봐 불편해진다는 주장이 있지만…사용자는 광고에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 3자 쿠키의 대안들

구글 프라이버시 샌드박스

구글이 제공하는 프라이버시 샌드박스(Privacy Sandbox)를 연구해야 합니다.

문제는 프라이버시 샌드박스가 아직 완성된 제품이 아니라는 것이고 개발자가 아닌 일반인은 이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fenced frames라는 내용도 참고 바랍니다.

문맥 타겟팅(contextual targeting)

이미 제 3자 쿠키가 차단된 사파리의 경우 문맥 타겟팅 광고를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위에 구글 테스트 결과를 보여드렸듯이 맥락활용은 광고 매출 하락의 일부만 보존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말이죠.

사람 기반의 타겟팅(people based targeting)

페이스북처럼 사람 기반의 타겟팅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을 정의하고 데이터를 확보해야 합니다.

이런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는 매체의 경우 그 동안 무의미했던 회원가입 등을 통해 자사 데이터를 획득하는 방법론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매체의 자사 쿠키와 광고회사를 연결하는 방법

아직까지는 활성화된 움직임을 찾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매체의 자사 쿠키들을 중개해 광고회사가 타겟팅하도록 만드는 새로운 애드테크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상식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고 담당자는 지금 뭘 해야 할까?

당장 매체 광고 담당자가 할 수 있는 것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자사의 매체 광고 매출에서 리타게팅 등 타겟팅 광고가 차지하는 비율을 확인하고 어느 정도가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 추정합니다.

둘째, 타겟팅 광고가 사라질 경우 자사의 프리미엄한 광고 인벤토리를 직접 판매할 수 있는지를 검토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광고주에 제시할 수 있는 데이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셋째, 제 3자 쿠키 없는 미래에 자사 쿠키 등 광고에 도움이 될만한 데이터 확보가 가능한지 검토합니다.

뭐, 현재까지는 이 정도만 생각이 나네요 ㅎㅎ

부록 : 애플,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IDFA 정책 변경

애플도 2020년 6월 22일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IDFA(일종의 쿠키)에 사용자 동의를 옵트아웃에서 옵트인으로 변경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용자의 거절이 없을 경우 IDFA를 마음껏 사용했지만 앞으로는 사용자에 팝업으로 공지해 해당 앱의 데이터 추적을 허용할 것인가에 대해 먼저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IDFA란 identifier for advertisers의 약자로 iOS 단말기 사용자를 겨냥한 타겟팅 광고에 사용하기 위해 단말기에 부여하는 익명의 식별 번호로 쿠키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광고주들은 이를 통해 사용자의 검색 기록, 앱 이용 현황 등을 추적해 해당 단말기 이용자에 맞춤광고를 노출합니다.

애플의 정책 변경에 대해 페이스북은 자사 광고 매출이 50% 이상 감소할 것이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이후 애플은 개인정보보호 강화 계획을 2021년 초로 연기했습니다.

앞으로 앱에서 IDFA에 대한 사용자 동의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절차 최적화가 핵심 역량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끝)

구글 크롬 제 3자 쿠키 중단의 영향
구글 크롬 제 3자 쿠키 중단의 영향

구글 뉴스 쇼케이스 한국 도입 가능성

구글과 페이스북이 뉴스 사용료를 지급할까라는 종전 포스팅에서 구글과 페이스북의 영미권 뉴스 사용료 협의 현황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이미 2019년 10월부터 뉴스 탭에 기사를 제공하는 미국 언론사에 뉴스 사용료를 지급하고 있고 구글은 2020년 10월 구글 뉴스 쇼케이스(google news showcase)를 통해 3년간 총 10억달러(1조1천억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구글 뉴스 쇼케이스 한국 도입 가능성에 대해 검토해밨습니다.

2020년 10월 구글 뉴스 쇼케이스가 출시됨에 따라 3년 내에 한국에 구글 뉴스 쇼케이스가 도입되는지가 결정되야 한국에서의 구글 뉴스 사용료 지급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뉴스 사용료 지급 모델 – 구글 뉴스 쇼케이스 출시

Google News Showcase
구글 뉴스 쇼케이스 화면

구글이 2020년 10월부터 구글 뉴스 쇼케이스를 통해 3년간 10억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월 1일부터 독일과 브라질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뉴스 쇼케이스’를 통해 독자에게는 새로운 고품질의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언론사에는 지속적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전재료 계약을 통해 재정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구글 뉴스 쇼케이스 등장 배경

구글은 각국의 규제당국에 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어 강력한 아군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구글이 쇼케이스 출시와 펀딩을 통해 언론사를 돕고 있다고 주장해 (언론사와의) 공정한 협상을 위해 필요한 국가별 입법화 노력 약화와 규제당국의 위협을 회피를 노리고 있습니다.

구글은 2020년 6월 전에 독일, 브라질, 호주의 언론사들과 전재료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같은 일정에 따라 구글 뉴스 쇼케이스가 발표됐습니다.

구글은 ‘뉴스 쇼케이스’를 위해 독일, 브라질, 아르헨티나, 캐나다, 영국, 호주 등에 걸쳐 200여개 언론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인도, 벨기에, 네덜란드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구글 뉴스 쇼케이스 출시의 기본 조건

구글 뉴스 쇼케이스 출시의 조건

1. 해당 국가의 정치권과 공정거래위원회 등 규제 당국이 전재료 지급을 강하게 압박하고

2. 구글의 해당 국가 점유율이 높아야 한다

3. 해당 국가의 인구가 많아야 한다

고 판단됩니다.

구글은 우선적으로 북미(미국, 캐나다), 유럽연합(독일, 프랑스 등 26개국), 호주, 인도 등을 중심으로 구글 뉴스 쇼케이스를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국가의 공통점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거의 비슷합니다.

구글 뉴스 쇼케이스 한국 도입 가능성

구글 뉴스 쇼케이스 출시 국가와 언론사는 구글이 선택하며, 구글의 약관에 동의해야 합니다.

구글의 점유율이 높지 않은 중국, 러시아, 한국 등은 쇼케이스 출시가 불확실하고 출시하더라도 3년 기간의 마지막에 가까울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사실상 온라인 뉴스 시장을 과점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조건들이 충족되기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끝)

구글 뉴스 쇼케이스 한국 도입 가능성
구글 뉴스 쇼케이스 한국 도입 가능성

[도서요약]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줄거리, 등장인물, 갈등구조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제목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저자 : 도스토예프스키 원작, 김숙희 엮음, 오기철 그림

출판사 : 지경사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이라는 시리즈를 ‘당근’마켓에서 구매했습니다.

초등학생용이라 어른이 되며 수 차례 읽으려 했지만 포기했던 명작들을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심하게 요약하다보니 내용의 비약이 일어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중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라는 소설을 읽고 정리했습니다. 책의 제목은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이지만 검색 최적화를 위해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사용합니다.

까라마조프의 형제들과 도스토예프스키에 대한 더 심도있고 좋은 글도 있습니다.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배경

러시아 거장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5대 장편 소설로 19세기 후반 제정 러시아가 배경입니다.

출판된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작가가 구상한 3부작 중 프롤로그였으나 1부 출간 후 작가가 사망해 나머지 2부작은 출간되지 못했습니다.

2부는 둘째 알렉세이가 혁명 세력에 가담해 황제를 암살하고 처형당하는 줄거리였다고 합니다.

줄거리

까라마조프가의 아버지 포도르 까라마조프는 고리대금업으로 자수성가했지만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사람이다.

표도르는 어머니가 다른 세 명의 아들과 한 명의 서자를 뒀다.

표도르는 장남인 미챠와 그루센카라는 여자를 두고 다투게 된다.

둘째인 이반은 미챠의 약혼녀인 카테리나를 사랑하게 된다.

상속과 재산 분배 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던 일가족은 조시마 장로의 암자에서 가족회의를 시작한다

조시마 장로의 중재를 기대했던 까라마조프가 가족들은 표도르(아버지)와 미챠가 크게 싸우는 것으로 끝나게 된다

어느 날 미챠는 자신이 방탕하게 사용한 카테리나의 돈을 갚고 그루센카와 함께 떠나기 위해 아버지와 다툼을 벌이게 된다.

어느 날 표도르가 살해되고 아버지 표도르의 살인범으로 첫째 아들 미챠가 체포돼 유죄판결을 받게 된다.

미챠가 약혼녀 카테리나에 보낸 편지 내용에 평소 아버지를 죽이고 싶었다는 내용이 공개되자, 미챠는 평소 자신이 아버지를 살해하고 싶었다는 충동을 가졌다는 것으로 유죄를 인정한다.

사실은 둘째 아들인 이반의 “신은 없다. 따라서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허용된다”라는 무신론적인 사상에 영감을 받은 사생아 스메르자코프가 유산을 노리고 아버지를 살해한 것이다.

스메르자코프는 이반의 추궁을 받고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만 이반의 사상이 자신의 범죄를 부추겼다고 밝히고 자살한다.

등장인물 정리

표도르 파블로비치 까라마조프

까라마조프 4형제의 아버지

자수성가해 돈이 많고 방탕하게 살아가다 아들에게 살해당한다

그룬센카라는 여성을 두고 첫째 아들 미챠와 경쟁한다

미챠(드미트리 표도로비치 까라마조프, 28세)

표도르의 첫째 아들이며 전직 장교. 아버지의 생명력과 원시적인 감성을 물려받음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누명에 유죄판결을 받아 시베리아 유배형에 처해진다

이반 표도로비치 까라마조프(24세)

표도르의 둘째 아들. 대학을 나온 무신론자. 큰 형 미챠의 약혼녀인 카테리나 이바노브나를 사랑하게 됨.

알료샤(20세, 알렉세이 표도로비치 까라마조프)

표도르의 셋째 아들. 수도사가 되려고 했으나 존경하는 조시마 장로의 죽음으로 수도원을 떠남

순수함을 상징

스메르자코프(파벨 표도로비치)

표도르가 거지 여인과 정을 통해 낳은 사생아로 비열하고 잔꾀가 많음

갓 태어난 후 하인인 그리고리의 양자로 자라 표도르가의 하인 겸 요리사로 일함

조시마 장로

알료샤의 스승으로 이 소설에서 긍정적인 사상의 핵심

대중들이 성인으로 믿고 있으며 조시마 장로가 죽으면 수도원에 기적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함.

알료샤는 아픈 사람들이 조시마 장로에 와서 병이 나았다는 사례들을 보기도 함

카테리나 이바노브나

미챠의 약혼녀지만 나중에 이반을 사랑하게 되는 신경질적인 귀족

그루센카(아그라페나 알렉산드로브나)

첫사랑인 폴란드 장교에게 버림받은 후 늙은 상인의 아내가 됨. 이후 표도르와 미챠의 구애를 동시에 받지만 미챠를 선택함

무샤로비치

그루센카의 첫사랑으로 비열한 폴란드인

아젤라이다 이바노브나

표도르의 첫째 처이며 미챠의 어머니. 남편의 방탕함에 질려 가출

소피아 이바노브나

표도르의 두번째 처이자 이반과 알료샤의 어머니. 두 아들을 낳고 신경쇠약으로 사망

등장인물 갈등 구조 정리

사랑으로 중심으로 한 갈등 구조

돈을 중심으로 한 갈등 구조

(끝)

로이터통신의 도전과 실패기

전통적 의미의 뉴스통신사(news agency)는 뉴스를 수집 또는 자체 제작해 신문과 방송 등을 주요 고객으로 삼아 제공하는 것을 주요 기능으로 하는 일종의 뉴스 도매상(wholesaler)입니다.

세계 대표적인 3대 뉴스통신사 중 하나인 로이터통신의 2008년부터 2020년까지의 도전과 실패기를 정리합니다.

AP통신의 위기와 시도에 대한 글도 있습니다.

로이터통신 요약

로이터통신은 2007년 캐나다 기업 Thomson Financial에 합병되면서 북미 지역 통신사로 편입됩니다.

2008년부터 신문사들이 AP통신에 대한 집단 해지 의사를 밝히고 AP통신을 압박할 때 로이터통신은 ‘Reuters America’라는 서비스를 2010년 출시해 미국 신문 시장을 공략합니다.

로이터통신 역시 자사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 뉴미디어와 B2C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합니다.

다양한 시도를 했기 때문에 실패 사례도 많습니다.

2011년부터 50억 원 이상 투자했던 홈페이지 개편 사업을 2년 만에 무효화하기도 하는 큰 실패를 겪기도 합니다.

2000년 초반부터 영상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2012년 유튜브에서 자금을 지원받아 설립한 Reuters TV 채널은 미비한 성과 때문에 1년 후  자금 지원이 중단됐습니다.

2015년 Reuters TV라는 어플을 유료화했고, 온라인 매체를 위한 무료 영상 위젯을 출시하기도 했지만 모두 큰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2020년에도 영상 비디오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등 영상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AP통신과 마찬가지로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도구를 구축해 기사 제작을 위한 모니터링에 이용합니다.

기사 작성을 돕는 AI 로봇을 개발해 주로 기업 실적 보도에 사용하고 있으며 스포츠 기사 등에도 이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로이터통신은 AI로봇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이터 분석, 발제 기사 추천 등을 돕게 하고 기자는 기사의 맥락과 인용, 통찰력 있는 기사를 작성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2020년엔 AI 영상 기업과 함께 스포츠 스크립트와 기존의 영상 및 사진을 결합해 맞춤형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시제품(prototype)을 제작합니다.

로이터통신은 ‘Reuters Connect’라는 글로벌 온라인 콘텐츠 사이트를 개발했습니다. Reuters Connect는 CNN, USA투데이, 해외 통신사 등 제 3자 콘텐츠를 제공받아 신문, 방송을 포함한 언론사에서의 매출과 영향력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2018년 초 세계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인 Blackstone에 자사의 금융 데이터 플랫폼 부문(F&R: Financial & Risk)의 지분 55%를 170억달러(약 20조원)에 매각했습니다.

F&R은 매각 이후 Refinitiv으로 회사 이름을 변경합니다.

로이터통신은 2018년 10월부터 30년 동안 Refinitiv에 뉴스를 독점으로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합니다.

연간 계약 금액은 3억3천600만 달러입니다.

2019년 로이터통신의 연간 매출액은 6억3천만 달러로 2017년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하며 AP통신의 연간 매출액을 추월한 것으로 보입니다.

로이터통신에 총알이 늘어나면서 앞으로 좀 더 공격적인 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Reuters 통신의 도전

로이터통신 AP통신에 도전장을 내다

2007년 Thomson Financial에 합병된 로이터통신은 영국 기업에서 캐나다 기업으로 국적이 바꾸면서 Thomson Reuters 그룹의 한 부문이 됩니다.

로이터통신의 2007년 재무제표에 따르면 미디어 매출은 연간 매출 14%만 차지할 정도로 미미했습니다.

AP통신에 대한 미국 미디어의 집단 계약 해지 의사가 빗발치자 로이터통신은 ‘Reuters America’ 서비스를 출시해 미국 미디어 시장을 공략합니다.

경쟁사의 약점을 공격할 타이밍을 놓치면 안됩니다.

로이터통신은 2010년 미국의 유력 신문 기업이면서 당시 파산 보호 상태였던 Tribune 사와 연간 400만 달러 규모의 전재계약을 체결합니다.

Tribune 사는 당시 AP통신의 Full Package 전재 계약을 일부 기사만 제공받는 것으로 변경하고 900만 달러의 연간 전재료를 500만 달러 정도로

인하해 이 자금을 마련합니다.

로이터통신은 2015년까지 미국 50개 신문과 계약을 체결해 미국 내 입지를 다지게 됩니다.

 [실패] Reuters Next 홈페이지(2011년)

로이터통신은 2011년부터 기존 Reuters.com 대신에 일반 뉴스 사용자에 자사 브랜드를 알리고 페이지뷰를 늘리기 위해 Reuters Next 홈페이지 프로젝트에 50억 원 이상 투자해 개발해 왔습니다.

최초 기획한 홈페이지가 오픈할 경우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 기존B2B(전재 계약 및 단말기 관련) 부서와의 충돌이 심했다고 합니다.

기획 내용에 수익 모델에 대한 검토가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최초 계획보다 개발 기간이 너무 지연되고, 일부 기능이 구현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로이터통신은 이 프로젝트를 2013년 11월 포기 선언합니다.[2]

[실패] Reuters TV 유튜브 채널(2012년)

로이터통신은 2012년 1월 유튜브에서 자금을 지원받아 자사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Reuters TV 채널을 시작했습니다.[3]

유튜브는 프리미엄 채널 서비스를 위해 160개 사를 선정해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로이터통신, 월스트리트저널 등 오프라인 언론사와 Vice, Young Turks, Source Fed 등 온라인 미디어 등 온라인 미디어에 1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Reuters TV 채널은 탐사 보도, 정치 논평, 미디어 논평, 재테크 등의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하지만 1년 뒤 유튜브 평가에서 로이터 TV 채널은 주간 조회 수가 20만~40만 회, 월스트리트저널(WSJ Live)은 50만~100만 정도에 그쳤으며 두 매체 모두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 (재계약 실패율은 60%였다고 합니다.)[4]

당시 유튜브 최고 수준의 채널의 주간 평균 조회 수는 300만~700만 조회 수였습니다.

Reuters TV에서 일하던 프리랜서와 계약직 18명은 해고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의 실험들은 고용과 해고가 자유로운 영미권 기업이기에 좀 더 유연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실패] Reuters TV 어플 유료화(2015년)

로이터통신은 2015년 2월 Reuters TV라는 영상 뉴스 어플을 출시해 월 2달러의 유료 구독 모델을 도입합니다만 그 해 8월에 무료로 전환합니다.[5]

독자들이 어플을 구매하지 않아 다운로드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패] Reuters TV for publishers 무료 위젯(2015년)

로이터통신은 Reuters TV 앱을 무료로 바꾸면서 최대한 많은 독자에 자사의 브랜드를 노출한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B2C 사업을 위해 2015년 11월 Reuters TV for publishers라는 무료 위젯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자사의 영상 위젯을  언론사 홈페이지에 무료로 서비스해 더 많은 독자에 노출되도록 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2020년 1월 다른 해명 없이 Reuters TV를 뉴스앱과 홈페이지에 통합해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실패] 소셜 모니터링 도구, Social Pulse(2012년)

2012년 2월 기업을 위한 소셜 모니터링 도구인 Social Pulse를 출시했으나 2013년에 통지 없이 서비스를 중단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사용자 댓글 서비스 중단(2014년 11월)

로이터통신은 소셜 미디어의 시대를 맞아 사용자 댓글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6]

뉴스에 대한 독자 비평, 칭찬, 토의 기능이 언론사 사이트에서 소셜미디어로 이동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AP통신 역시 사용자 댓글 서비스는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뉴스를 발굴하는 Reuters News Tracer 구축(2014년)

로이터는 2014년 주요 뉴스 속보가 발생하면 편집국에 알려 주는 트위터모니터링 도구 ‘Reuters News Tracer’를 개발했습니다..

트위터에서 뉴스를 발견하는 AI 알고리듬 개발 (2016년)

Reuters News Tracer에 새로운 뉴스 탐색 알고리듬 도구를 추가했습니다.[7]

이 도구를 사용하면 기사가 될 만한 트윗들을 조사해 해당 내용에 대한 정보와 데이터를 만들어 줍니다.

이 도구는 폭발 사고, 자연 재해 같은 증명 가능한 사고에 있어 가장 적합합니다.

사실과 개인의 의견을 구분하고, 트윗의 종전 내용, 팔로어 등을 분석해 해당 트윗이 진짜인지를 자동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폭발과 폭탄을 언급한 트윗은 잠재적인 테러 공격에 대한 것으로 분류합니다.

이 알고리듬은 기자가 사건 사고 현장에 미리 대기해야 하는 부담을 덜면서 부가가치 있는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고 합니다.

기자를 돕는 AI 로봇 업그레이드 Lynx Insight(2017년)

2015년 제작한 AI 로봇을 업그레이드해 Lynx Insight라는 자동화 도구를 만들었습니다.[8]

기존 버전은 기사 제작에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너무 재미없게(투명하게) 작성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로이터는 AI 로봇의 업그레이드 전에 편집국과 미리 협의해 기자들이 관심 있는 데이터의 종류와 제작에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린 기사 유형에 대한 사전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Lynx Insight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이터 분석 등은 AI가 진행하고 판단, 맥락, 인용문, 통찰력 있는 기사 작성은 기자가 진행하도록 해 AI와 기자의 장점을 결합합니다.

Lynx Insights는 데이터 분석, 발제 기사 추천, 기사 부분 작성까지 진행합니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 주가가 10퍼센트 하락할 경우 알림 기능을 제공합니다. 동시에 지난번 주가 하락이 언제였는지, 하락 이유가 무엇인지를 기자가 알 수 있도록 지난 기사 헤드라인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삼성전자 기사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된 증권 애널리스트 이름을 제공하며 최근 삼성전자가 경쟁사와 경쟁해 어떤 실적을 올렸는지도 알려 줍니다.

관련성이 낮은 기사 추천을 수동으로 제외 처리하는 과정을 통해 Lynx Insight는 더 나은 기사를 만들 수 있도록 스스로 학습(머신러닝)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기자는 더욱 통찰력 있는 기사를 더 빠르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Lynx Insight는 메타 데이터를 통해 사진과 영상 제작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이터는 시장 리포트에 AI를 사용해 특정 년도의 M&A 거래의 총 가치를 신속하게 파악하거나 상품 가격의 과거 추세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스포츠, 기업 실적 기사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AI는 감정, 기사에 대한 판단, 맥락, 통찰력이 없기 때문에 마지막에 기자가 판단하고 글을 쓰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로이터통신은 Lynx Insight를 2018년 3월부터 편집국에서 실제 사용 중입니다.

글로벌 온라인 콘텐츠 사이트 Reuters Connect 출시(2017년)

로이터통신은 2017년 5월 전재 계약사와 단 건 구매 이용자 모두에 서비스할 수 있는 Reuters Connect를 출시했습니다.

Reuters Connect는 로이터통신의 글 기사, 사진, 영상, 그래픽 등 모든 콘텐츠와 여러 언론사에서 제공받은 제 3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 3자 콘텐츠 제공 언론사는 BBC 방송, 더 가디언지, CNN, Bernama 통신, DPA 통신, USA투데이, Variety(연예), Hollywood Report(연예), Perform(스포츠) 등이 있습니다.

Reuters Connect는 2018년 영국 신문 시상식에서 디지털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뉴스앱 평가 기준을 페이지뷰가 아닌 월간 사용시간으로 변경(2018년)

로이터통신은 뉴스앱을 설치하면 관심사를 기준으로 한 사용자 맞춤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9]

뉴스를 카드 형식으로 만들고 (자동) 요약문을 함께 게시해 사용자가 뉴스의 골자를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상 비디오 스타트업에 투자(2020년)

로이터통신은 비디오 스타트업인 Stringr에 투자합니다.[10]

Stringr는 10만 명의 영상 프리랜서 통신원을 보유하고 일종의 온라인 통신원 인력 시장을 만들었습니다.

미디어가 요청한 영상을 취재한 후 미디어가 이를 사용할 경우 사용료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Stringr는 AP통신, 로이터통신, 워싱턴 포스트, NBC 방송, CBS 방송 등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AP통신은 2018년에 Stringr에 투자했고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기존 주주들은 2020년에 약 575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페이스북 제3자 팩트체크 파트너로 선정(2020년)

로이터통신은 4명의 팩트체크 팀을 두고 영어와 스페인어 콘텐츠를 팩트체크 하게 됩니다.

인건비 + @ 를 대가로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2020년 8월 jTBC가 페이스북 제 3자 펙트체크 파트너로 선정됐습니다.

페이스북은 전 세계에 74개 파트너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로이터통신, Facebook factcheck 파트너로 선정
로이터통신, Facebook factcheck 파트너로 선정

AI 기자 축구 영상 프로토타입 제작(2020년)

로이터통신은 AI 영상 회사 Synthesia와 함께 AI 기자가 진행하는 축구 영상 포로토타입을 제작했습니다. [11]

AI 기자는 미리 제작한 축구 기사에 대한 요약 스크립트에 기존의 로이터의 사진, 영상을 결합해 다양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수동으로 스크립트 작업, 편집, 제작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로이터통신은 이 영상을 소셜미디어와 웹사이트 등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로이터통신의 AI 스포츠 앵커


[2] Reuters nixes Next: Failed redesigns and the challenge of expanding a digital audience

[3] Reuters Launches Web TV Channel, Bringing 10 New Original Shows To YouTube

[4] YouTube halts funding for WSJ and Reuters channels; Reuters cuts positions

[5] Reuters TV plots expansion after dropping paywall

[6] Editor’s note: Reader comments in the age of social media

[7] The age of the cyborg

[8] Reuters’ new automation tool wants to help reporters spot the hidden stories in their data

[9] Reuters new app focuses on total time spent

[10] Video news startup Stringr raises $5.75M from Thomson Reuters and others

[11] Reuters Uses AI To Prototype First Ever Automated Video Reports

AP통신의 위기와 시도-2008년부터 2020년까지

전통적 의미의 뉴스통신사(news agency)는 뉴스를 수집 또는 자체 제작해 신문과 방송 등을 주요 고객으로 삼아 제공하는 것을 주요 기능으로 하는 일종의 뉴스 도매상(wholesaler)입니다.

뉴스의 수집과 생산, 전달을 주요 업무로 하는 뉴스통신사는 뉴스의 신속한 전달이 생명입니다.

초기의 뉴스통신사는 전신 등 통신 기술의 발달과 함께 성장해았습니다.

세계 대표적인 3대 뉴스사 중 미국의 AP통신의 최근 위기와 동향을 정리합니다.

주요 정리기간은 AP통신이 최고 매출을 달성한 2008년 이후부터 2020년까지입니다.

AP통신 요약

AP통신은 2006년 이전부터 신문보다는 포털, 소셜미디어 등 뉴미디어 부문의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개발과 홈페이지 개편 등 자사의 B2C 사업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일례로 AP통신이 2004년 새롭게 출시한 AP Financial News 서비스의 첫 번째 고객사는 야후였습니다.[1]

AP통신은 2009년과 2010년 신문사의 집단 해지 사태를 겪으며 신문사 상생에 대한 고민들을 많이 한 것으로 보입니다.

AP통신은 신문사 상생을 위해 2011년에 iCircular라는 신문사를 위한 디지털 전단지 사업을 진행하거나 회원사에서 인용한 기사에 링크를 넣어 회원사가 트래픽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2]

(AP통신은 신문사 협동조합이기 때문에 회원사의 특종 기사를 크레딧만 밝히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19년엔 신문을 위한 데이터 저널리즘 API, 2020년엔 지역 신문의 기사 공유 시스템 등을 개발해 공개합니다.

AP통신은 AI 기사 작성, 인터뷰 음성과 영상에 대한 자동 텍스트 변환 등과 자사의 강점이 없는 분야는 전문 기업과 협업해 왔습니다.

또한 소셜미디어와 포털에 기사를 제공하고 전재료를 받거나 블록체인 미디어 Civil과 협업, 자사 홈페이지에 온라인 광고 시작, 네이티브 콘텐츠 제작 등 전재 수입 외 수익 다각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건 AP통신이 2008년 이전부터 웹사이트 검색 최적화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AP통신은 신문사에 전재료 10% 인하를 할 경우 신문사 웹사이트의 눈에 보이지 않는 태그를 붙이도록 했는데 이것은 당시 유행하던 검색 최적화 방법이었습니다. [3]

AP통신의 위기

미국의 AP통신은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였지만 미국 신문 산업이 몰락하며 2009년과 2010년 신문사 전재료를 인하합니다.

이후 AP통신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다시는 2008년의 매출액7억4천700만 달러를 회복하지 못합니다.

AP통신에 대한 신문의 불만 폭발(2006년부터)

AP통신에 대한 미국 신문사들의 불만과 질투는 하늘을 찌를 지경이었습니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 신문 광고 매출은 25% 감소했지만 AP통신은 2007년 7억1천만 달러의 매출액과 2천400만 달러의 당기 순이익을 올려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5].

또한 AP통신은 전통적으로 집중했던 신문사를 위한 속보 생산을 줄이고 야후와 구글 같은 포털과 자사 사이트를 위한 특집 기사, 탐사 보도, 분석 보도를 늘려 신문사의 반발을 샀습니다.

AP통신이 신문 산업을 파괴하는 인터넷 포털 등에 기사를 제공하고 B2C 사업을 진행해 자사의 이익만 챙긴다는 것이 미국 신문 입장입니다.

신문사는 AP통신이 진행한 신문 상생 방안들의 의도를 의심했습니다.

이 같은 기조 때문에 2009년 여름 일부 지역 신문사들은 AP통신을 해지하거나 상호 콘텐츠 교류를 통해 전재 계약 해지 의도를 보였습니다.

AP통신에 대한 신문사들의 집단 계약 해지 움직임은 2009년부터 AP통신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전재료 인하(2009년, 2010년)

AP통신은 미국 신문의 경영 어려움 때문에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신문 전재료를 동결했습니다.

하지만 2007년부터 시작된 금융 위기로 신문 광고 매출은 더욱 하락하게 되고 신문사의 전재료 인하 요구도 더욱 거세 집니다.

AP통신은 2009년 전재료를 10%(연 3천만 달러) 인하했지만[6] 신문사들의 집단 해지 움직임이 계속되자 2010년 추가로 전재료를 인하합니다.

신문 부문 전재료는 2007년 2억1천500만 달러에서 2017년 1억1천700만 달러로 절반 가까이 하락합니다.

로이터통신 등 경쟁사 등장(2010년)

2007년 Thomson사와 합병한 로이터통신은 2010년 ‘Reuters America’라는 미국 언론사용 서비스를 시작해 AP통신에 불만 있는 미국 신문사 계약을 추진합니다.

미국의 유력 신문 기업 Tribune사는 2010년 로이터통신과 연 400만 달러에 전재 계약을 체결해 로이터통신의 미국 내 첫 번째 일간지 전재 계약사가 됩니다. [7]

Tribune 사는 2015년 1월에 AP통신과 재계약 합니다.

CNN은 2010년 여름 AP통신과 전재 계약을 종료하고 CNN wire라는 서비스를 시작해 신문사와 방송사 영업에 나섭니다.

AP통신의 연간 매출액은 2008년 7억4천800만 달러로 최고치를 달성했지만 신문사의 반란 이후 2010년에 6억3천100만 달러로 16%(1억1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아래는 AP통신의 미디어 부문별 매출 추이입니다.

AP통신의 위기 극복 시도들

40개 주요 신문사와 함께 디지털 쿠폰 iCircular 개발(2011년)

신문사 집단 해지 요구로 전재료를 대폭 인하한 AP통신은 신문사 관련 상생 사업을 발굴합니다.

AP통신은 뉴욕타임스, LA 타임스 등 40여 개 주요 신문사의 일요일 판에 들어가는 쿠폰을 디지털로 함께 제공하는 iCircular 베타 서비스를 2011년 9월 출시합니다.

iCircular는 참여하고자 하는 신문사가 자사 앱에 iCircular 메뉴를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이 서비스는 당시 위협적으로 신문 광고 영역을 위협하던 디지털 쿠폰 업체 Groupon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iCircular는 2012년 말까지 약 180개 신문사 앱에 설치됐습니다.

AP통신은 2012년 말 iCircular를 워싱턴포스트 등 12개 주요 신문사가 총5천만 달러를 출자한 Wanderful Media라는 회사에 1천만 달러 미만의 금액에 매각했습니다.

HD 영상, 5:5 수익쉐어 방식으로 신문사 온라인에 제안(2012년)

AP통신은 HD 영상을 기존의 전재료 추가 지급이 아닌 수익쉐어 방식으로 신문에 제공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PUTT가 최초로 계약 체결했습니다.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문들이 더 이상 전재료를 낼 생각도 재정적 여력도 없기 때문입니다.

웹사이트 온라인 광고 시작(2013년)

AP통신은 처음으로 온라인 광고 팀을 조직하고 마케팅 및 광고 담당 부사장을 인터넷 신문 Mashable에서 영입했습니다.[8]

모바일 영상 스타트업에 투자(2013년)

AP통신은 2000년부터 사용자 제작 영상을 제공하는 Bambusher라는 스타트업에 250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습니다.

Bambusher는 모바일 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서비스하는 회사입니다.

AP통신은 이 스타트업의 영상 기술 외에도 사용자 제작 영상을 취재에 사용해 왔습니다.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부서 설립(2015년)

AP통신은 2015년 10월 AP Content Services라는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부서를 설립합니다.

2016년부터는 네이티브 콘텐츠 수주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외부 업체와 함께 영업하고 있습니다.[9]

(실패) Social Newswire 서비스 시도 (2017년)

SNS 위기 관리 모니터링 회사인 SAM과 협업해 Social Newswire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종료했습니다.

Social Newswire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User Generated Contents)를 AP통신이 팩트체크 한 후 전 세계 고객사에 제공하는 서비스였습니다.

AP는 2015년부터 SAM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지분도 보유했다고 합니다.

AI 기사 제작(2014년~ )

AP통신은 Automated Insight라는 회사와 협업해 2014년부터 AI 기사 제작을 추진했습니다..

AP통신은 기업 실적 뉴스와 스포츠 뉴스에 AI 기사 제작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기업 실적 뉴스와 스포츠 뉴스는 기사 포맷이 비슷해 자동화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2015년 AP통신의 기업 실적 뉴스는 전년에 대비해 2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AP통신은 2016년 마이너 리그 기사, 2019년 축구 메이저리그, 대학 남자 농구 기사를 AI로 제작했습니다.

요즘엔 일상적인 기사 일부를 자동화한 후 통찰력과 인터뷰가 필요한 부분만 기자가 추가 작성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Macy’s 백화점 실적 관련해 AI와 기자의 협업 기사 예시입니다.

Macy’s weak earnings reflect more trouble at malls

취재 영상과 녹음 파일의 자동 텍스트 변환(2018년)

AP통신은 취재 영상과 녹음 파일의 자동 텍스트 변환 서비스를 도입해 음성을 타이핑하는 시간을 줄이고 남는 시간을 에디팅에 좀 더 투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10]

[실패] 블록체인 미디어 Civil와 제휴(2018년)

AP통신은 2018년 8월 블록체인 미디어 Civil과 제휴를 통해 1. AP통신의 뉴스를 Civil에 서비스하는 언론사가 전재 계약할 수 있도록 하고 2. Civil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AP통신 뉴스의 유통 경로와 저작권 침해를 추적하며 3. Civil이 추후 발행할 토큰을 지급받도록 했습니다.[11]

Civil은 2018년 10월 CVL이라는 암호 화폐 공개(ICO: Initial Coin Offerings)에 실패하고 2020년 6월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AP통신으로서는 큰 자원 낭비 없는 투자였다는 생각입니다.

[종료] 페이스북 팩트체크 파트너십 종료(2019년)

AP통신은 2016년 12월부터 진행했던 페이스북 팩트체크 파트너십을 2019년 종료합니다. [12]

AP통신이 이를 종료한 이유는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AP통신과 함께 했던 팩트체크 사이트 ‘Snopes’는 페이스북이 홍보에만 관심을 가지고 팩트체크에 큰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이를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과 함께 참여했던 Snopes는 팩트체크에 대한 대가로 페이스북에서 2017년에 10만 달러, 2018년에 40만 달러를 수령했습니다.[13]

AP는 더 많은 금액을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신문 제작 시스템 회사 TNP와 계약(2018년 5월)

AP통신은 인터넷 신문 제작 시스템을 언론사들에 서비스하는 TNP(The News Project)와 계약해 언론사들이 자사 콘텐츠를 전재 계약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 협약을 맺었습니다.[14]

TNP의 사업 모델은 워싱턴포스트의 ARC 기사 제작 시스템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한국의 인터넷 신문 사이트 전문 구축업 체인 앤디소프트와 비슷한 사업을 한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AP통신이 좀 더 적극적으로 신문 고객사를 찾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지역 언론에 데이터 저널리즘 API 공유 시작(2018년)

AP통신은 2015년 비영리 조직인 Knight재단에서 40만 달러를 지원받아 데이터 저널리스트를 추가 고용하고 지역 데이터 저널리즘을 도울 수 있는 API를 만들었습니다.

AP통신은 2018년부터 자사와 계약한 지역 언론이 데이터 저널리즘 기사를 제작할 수 있는 API(data.world)를 개발해 무료로 제공합니다.[15]

2018년 300여 개의 지역 언론이 이 데이터를 활용해 1천400여 건의 기사를 작성했다고 합니다.

–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특정 프로그램의 데이터에 다른 프로그램이 접근할 수 있도록 미리 정한 통신 기술을 말합니다.

지역 신문 뉴스 공유 서비스 개발(2020년)

AP는 구글(Google News Initiative)에서 자금을 지원받아 지역 신문이 서로 자사 뉴스와 취재 일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AP Story Share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2020년에 뉴욕 지역부터 시험적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역 신문에 콘텐츠만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고객사를 잡아두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AP Story Share

[부록] 뉴스통신사의 위기

신문 방송의 위기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따라서 뉴스통신사의 전재 계약 금액은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해외에서도 전재료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뉴스통신사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호주 AAP통신 폐간 발표

2020년 3월 호주의 종합통신사인 AAP통신이 2020년 6월 폐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1]

AAP통신의 Bruce Davidson 대표는 전재 계약의 감소와 구글 같은 플랫폼의 무료 기사 유통 때문에 더 이상 회사를 지속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AAP통신은 2019년 6천600만 호주 달러(520억 원)의 매출과 93만 호주 달러(7억3천만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018년엔 1천만 호주 달러(82억 원)의 손실이 있었다고 합니다.[32]

AAP통신의 폐간 결정 이유는 전재 계약사의 감소와 전재 계약 매출의 하락 때문입니다.

AAP는 6월7일 후원자 컨소시엄에 인수됐습니다. AAP통신에서 75명 정도의 편집국 인원과15명 정도의 일부 엔지니어들 및 지원 조직만을 인수하고 나머지 조직은 기존 주주에 소속돼 계속 운영됩니다[33].

폐간한 통신사들

2015년 3월 남아공의 국내 통신사 The South African Press Association (Sapa) 폐간[34]

2011년 뉴질랜드의 국내 통신사 the New Zealand Press Association 폐간[35]


[1] Down On The Wire

[2] AP will link back to newspapers who get scoops

[3] Some Papers in Financial Trouble Are Leaving the A.P. to Cut Costs

[4] AFP and KBS forge new strategic partnership

[5] Some Papers in Financial Trouble Are Leaving the A.P. to Cut Costs

[6] CNN Pitches a Cheaper Wire Service to Newspapers

[7] What Reuters’ new wire service means for Tribune, AP, journalism

[8] The AP’s Budding Ad Business

[9] AP continues its push into native advertising with Nativo

[10] AP to automate video, audio transcription with Trint

[11] The Associated Press signs on with journalism blockchain startup Civil

[12] Key fact-checkers stop working with Facebook

[13] Things to know about how we operate

[14] Exclusive: New publishing tech company partners with AP

[15] The AP is using data journalism to help strengthen local newsrooms

[16] Reuters nixes Next: Failed redesigns and the challenge of expanding a digital audience

[17] Reuters Launches Web TV Channel, Bringing 10 New Original Shows To YouTube

[18] YouTube halts funding for WSJ and Reuters channels; Reuters cuts positions

[19] Reuters TV plots expansion after dropping paywall

[20] Editor’s note: Reader comments in the age of social media

[21] The age of the cyborg

[22] Reuters’ new automation tool wants to help reporters spot the hidden stories in their data

[23] Reuters new app focuses on total time spent

[24] Video news startup Stringr raises $5.75M from Thomson Reuters and others

[25] Reuters Uses AI To Prototype First Ever Automated Video Reports

[26] AFP’s online interactive agenda goes live

[27] AFP launches its new API, AFP Content API

[28] 2018, a year of conquest through innovation: AFPTV live select for tv networks and digital media

[29] AFPData, a project featuring AFP and three partners, is selected for Google DNI funding

[30] AFP launches AFPTV Sports, a new video offer dedicated to sports news

[31] Australian Associated Press to shut down after 85 years

[32] News Corp and Nine did not want to subsidise news service for competitors, AAP staff told

[33] The newswire division of Australian Associated Press is set to continue to operate with new owners.

[34] Sapa to close shop

[35] NZPA closing after 132 y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