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 추진 제안

국내 주요 언론사, 중소 언론사와 1인 미디어에 구글이라는 트래픽 유입 채널을 제안드립니다

이미 언론사 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의 현황과 작업에 대해 잘 알고 계신다면 이 글을 패스하셔도 좋습니다

구글은 한국에서 트래픽이 별로인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미 많은 언론사들이 구글로부터 트래픽을 유입받고 있습니다

자사 데이터를 봤는데 구글 유입이 하락하고 있다면 아마 그 이유는 구글 트래픽이 적기 때문이 아니라 다른 언론사가 이미 여러분이 속해 있는 곳의 구글 트래픽을 더 가져갔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검색 엔진 최적화에는 구글 외에도 MS의 검색엔진인 Bing도 있습니다만 이 글은 구글에 포커스했습니다

언론사 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 추진 제안 배경

네이버와 다음으로부터 언론사 트래픽 유입 하락

그 동안 한국에서는 네이버와 다음만이 트래픽 유입의 주요 채널로 각광받았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와 다음은 언론사에 유입되는 트래픽을 자사로 유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

네이버는 CP사의 기사 하단에 제공하는 주요뉴스 푸터의 폰트 수를 줄이거나 회색으로 변경하면서 사용자를 자사의 플랫폼에 남도록 하는 시도를 했습니다

다음은 카카오톡 채널의 뉴스에 뉴스 푸터를 아예 제공하지 않는 방법 등을 통해 네이버와 같은 시도를 했으며 이는 꽤 성공을 거둔 것 같습니다

개인화 추천 및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인 데이블의 2021년 트래픽 리포트에 따르면 2020년 데이블과 제휴한 500여개 언론사의 UV와 PV는 하락세입니다

공교롭게도 네이버가 뉴스 사용료 지급 정책을 전재료 기반에서 광고수입배분 기반으로 변경한 4월 이후 이같은 추세가 나타났습니다

구글, 2020년에 언론사 주요 트래픽 채널로 변화

구글이 2020년에 언론사에 유의미한 트래픽 채널로 변화한 내용은 데이블 측에 자료를 확인해주기 바랍니다

데이블이 웨비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대비해 하반기에 구글 트래픽이 30% 증가했다고 합니다

데이블 자료에 따르면 트래픽이 상승한 매체는 구글유입이 약 30% 증가해 언론사의 트래픽 주요 유입 채널로 등장했습니다

언론사 전체적으로는 구글 유입이 18% 정도 증가했고, 트래픽이 하락한 매체들은 평균적으로 구글 유입이 18% 정도 하락했습니다.

2020년 4분기에는 구글앱이 트래픽 상위 매체로 등장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독점해오던 언론사 트래픽 주요 매체의 구도가 깨지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Only에서 네이버, 카카오, 구글까지 좀 더 다양한 유입 매체 전략을 펼쳐야 할 시기입니다

또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0 언론 수용자 조사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의 인터넷 포털 이용자 중 네이버 이용률은 92.6%, 다음이 29.2%, 구글은 13.3%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인링크 기사 페이지 뷰 중 해당 언론사 웹사이트로 유입되는 비율은 10% 미만으로 추정됩니다

구글은 한국 포털 시장의 13.3%만 차지하지만 100% 아웃링크로 해당 언론사에 유입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독자만큼 많은 독자를 검색엔진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화 기초는 어떻게 공부할까

구글 검색 최적화에 대한 다양한 문서들이 존재합니다

구글이 제공한 구글 검색 최적화 기본 문서를 한번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를 위해서는 기본 모니터링 도구인 구글 서치 콘솔 가이드, 구글 애널리틱스, 구글 뉴스에 웹사이트 등록하기 위한 퍼블리셔 센터, 기타 기본 모니터링 도구 사용법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언론사에 재직하시는 임원, 편집국, 광고담당자, 개발자는 구글을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제 구글은 이전처럼 한국에서 적은 트래픽이라 무시할 만한 플랫폼이 아닙니다

구글 크롬과 안드로이드 OS 덕분에 구글은 트래픽에서 무시하면 안되는 플랫폼으로 변신했습니다

사용자가 네이버의 불편한 검색 결과 등에 문제를 삼고 이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언론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거기에 함축된 의미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상은 명확합니다

구글 검색 최적화는 왜 어려운 걸까

검색 엔진 최적화는 검색엔진에 최대한 자사의 콘텐츠와 사업을 노출할 수 있도록 문제가 있는 소스를 뜯어고치고 결과값을 분석해 성과를 측정해야 합니다

한번 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작업을 계속해야 합니다

편집국은 검색 엔진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변경해야 합니다

기획자는 검색 엔진 최적화의 기본 문서를 읽고 업데이트를 계속 체크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검색엔진 최적화를 적용했는데 성과가 안나올 경우엔 난감합니다

개발자와 윗사람을 설득해서 SEO를 진행한 경우엔 더 그렇습니다

개발자는 검색엔진 최적화에 어긋난 소스코드를 변경하거나 여러가지를 테스트해야 합니다

소스코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어떤 오류가 생길지 알수 없습니다.

오류가 생기면 책임을 뒤집어쓸 수 있는 위험성도 있습니다.

또, 추가 업무를 맡는다고 기존 업무가 줄어들지도 않습니다.

개발 파트가 방어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퍼블리셔는 다양한 메타태그들을 적용해야 하는데 어떤 것을 우선적으로 진행해야 할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불확실성과 책임소재 문제 때문에 한국에서 검색엔진최적화 작업을 시작하는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언론사가 검색 최적화를 하기 위해서는 경영진이 명확한 의사 결정을 내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담당자를 최대한 기존 업무에서 자유롭게 해줘야 합니다. 특히 처음 프로젝트를 진행할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또한 실패를 하더라도 시도했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격려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또 편집국 기자를 포함한 내부의 이해관계자들을 다독여야 합니다

구글 검색 최적화가 필요한 언론사

사실상 모든 언론사와 1인 미디어 및 블로거들이 구글 검색 최적화의 대상입니다

굳이 근거를 대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기성 언론사

주로 네이버와 카카오의 CP사들이 대상입니다.

이들 중 상위권 트래픽을 유입받는 언론사들은 이미 검색 최적화를 진행했거나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워싱턴포스트의 CMS인 ARC를 도입해 자연스럽게 검색엔진 최적화를 진행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일부 상위 신문사와 방송사도 2010년 중반부터 구글을 포함한 검색엔진 최적화를 시작했습니다.

이들 언론사들은 여전히 검색 엔진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며 트래픽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소 언론사와 지역 언론

네이버와 카카오의 검색 제휴사들과 지역 매체들이 대상입니다

지역신문들은 부산일보, 매일신문, 강원일보를 제외하고는 네이버 CP사에도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네이버 CP사 진입을 추진하시되 검색엔진 최적화에 대한 작업을 진행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1인 미디어

블로거를 포함한 1인 미디어는 이미 검색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가장 기민하게 검색 엔진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끝)

언론사 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 추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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