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거래소와 연예인은 궁합이 좋다

NFT 거래소와 연예인은 궁합이 좋습니다

NFT 거래소가 한국에서도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NFT가 무엇이고 시장의 구성요소를 정리한 후 NFT에 대해 관심만 가지고 있습니다

마미손의 NFT 조각모음이 3초만에 완판됐다는 보도자료를 읽고 떠오른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마미손의 NFT를 600만원에 구매한 기업이 해당 NFT를 조각으로 판매한다는 기사가 홍보에는 유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NFT 거래소 신규 오픈 중

NFT 생태계를 구성하는 NFT 거래소, 창작자, 구매자 중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거래소인 것 같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NFT 거래소를 과거에 난립했던 인터넷쇼핑몰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NFT 거래소는 찍어내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난립한 거래소가 자신을 차별화하는 것은 언론에 잘 노출되는 것이고, 언론에 노출되려면 연예인을 포함한 유명인을 데리고 마케팅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하이테크 사업이지만 사업 형태는 기존과 동일합니다

NFT와 결합한 서비스와 제품들 쏟아지고 있어

국내 1위 코인 거래소인 업비트는 비트 NFT 거래소,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 X는 클립드롭스를 운영 중입니다. 한국경제와 매일경제가 NFT 작품을 최초로 출시한 메타파이, MBC가 작품을 출시한 CCCV도 있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NFT 거래소만 해도 네이버 계열사 라인, 카카오 게임즈, 컴투스 등 쟁쟁한 기업들이 대기 중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새로 출시하는 스마트TV에 NFT 거래 플랫폼을 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NFT 거래소와 연예인은 궁합이 좋아

이렇게 난립한 NFT 거래소는 결국 선두 주자만 생존하고 몰락할 것입니다

특히 NFT라는 상품은 실물 거래가 아니기 때문에 거래소가 망하면 그곳에서 구매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됩니다. 당연히 안정적인 거래소를 선택하는 것이 필수며 중소 거래소는 빠르게 규모를 키우지 못하면 경쟁에서 뒤질 수밖에 없습니다

NFT 거래소가 연예인을 선호할 수밖에 없고, 언론사와 협업을 추진하는지에 대한 답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과연 연예인으로 포장한 NFT 거래소가 모두 성공할 수 있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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