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 결과에 생성형 AI 검색 큐(Cue:)가 곧 서비스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난 9월 PC 버전 시험 운영을 시작한 CUE를 네이버 검색 결과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Cue: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뉴빙), 구글의 SGE(Search Generative Experience)와 같이 사용자의 요구에 기반해 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는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다.
네이버는 Cue:가 기존 생성형 AI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검색 결과에 기반한 답변과 사용자의 검색 목적에 맞는 답을 한 번에 제공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Cue:에서는 검색에 대한 답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추가 탐색 없이 쇼핑/예약 등 네이버의 서비스와 연결된 흐름을 제공한다.
네이버가 생성형 AI 검색인 큐를 서비스할 경우 매체들이 검색에서 받는 클릭 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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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장은 미디어의 온라인 수익화와 전략에 주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Publisher side에서 2015년부터 모바일과 PC 광고를 담당했습니다. 2022년부터 국내 포털을 담당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