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민감한 카테고리와 기존에 계정 차단했던 정력제류의 광고를 모두 차단할 경우와 해제할 경우의 광고 효율 변화에 대해 실험한 결과입니다.
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 개인 블로그에만 실험했으며 약 29일만 테스트했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민감한 카테고리는 2개월 정도 더 해제해 추가 기간동안 실적 테스트해보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테스트는 자동광고 적용 후 처음으로 진행해봤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민감한 카테고리 허용 후 실적
제 블로그는 그동안 모든 민감한 카테고리를 차단했습니다만 5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차단된 카테고리와 정력제류의 광고들을 모두 허용으로 변경했습니다
비교기간이 달라 일평균으로 변환했습니다
잠정적인 결론
제 블로그의 실험기간(5월 4일부터 31일까지)의 페이지뷰는 비교기간(4월 1일부터 5월 3일) 대비 2.7% 하락했고 광고 노출은 동일 기간 대비 11.2% 상승했습니다
광고 클릭 수는 무려 70.7%가 상승했지만 CPC 단가가 30% 하락해 예상수입은 15.9% 정도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저는 회사의 애드센스에서 민감한 카테고리와 선정적이거나 혐오감이 있는 광고를 차단해둔 상태입니다
만약 트래픽이 많고 구글 애드센스 또는 구글 애드 매니저 수입이 많은 매체라면 15% 정도의 매출 상승은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페이지뷰수와 광고 노출수 비교(일평균)
광고 클릭 수와 CPC 단가 변화 추이(일평균)
예상 수입 변화 추이(일평균)
구글 애드센스 민감한 카테고리란 무엇인가
구글 애드센스 민감한 카테고리는 말 그대로 민감한 카테고리이며 일반현 민감한 카테고리와 제한된 민감한 카테고리로 구분됩니다.
일반형 민감한 카테고리는 기본적으로 허용되나 제한된 민감한 카테고리(도박 및 베팅, 주류)는 매체가 기본적으로 차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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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장은 미디어의 온라인 수익화와 전략에 주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Publisher side에서 2015년부터 모바일과 PC 광고를 담당했습니다. 2022년부터 국내 포털을 담당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