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코로나가 시민과 기업 등 모든 국가 구성원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고 있습니다. 사회의 공기인 신문사들도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한국방송협회는 정부의 긴급지원을 요청했고, 미국도 뉴스 미디어 얼라이언스(구 미국신문협회)와 America’s Newspapers라는 신문 단체가 연대해 정부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한국의 신문을 대표하는 한국신문협회가 나서야 할 시기라는 생각입니다.

한국방송협회 정부 지원 요청

4월 2일 한국방송협회는 정부의 긴급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한국 방송은 코로나 19 사태로 국내 경기가 얼어붙어 예상 방송 광고 물량의 40%가 빠져나갔다고 주장합니다.

방송협회는 1. 지상파 중간광고 즉시 이행 2.한시적으로라도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50% 경감을 요구했습니다.

한국 신문의 심각한 경영 위기

이번 코로나 19 위기는 우리나라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신문업계도 경영악화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신문업계는 지금까지 위기였습니다. 이제 더 큰 위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산업들이 멈추니 신문의 광고매출은 당연히 타격을 입습니다.

각종 컨퍼런스 등 수익 사업도 거의 멈췄습니다.

한국기자협회보에 따르면 지역신문은 3월에 코로나 직격탄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도민일보 노사는 직원들이 기본급 90% 등을 받고 한 달씩 돌아가며 쉬는 ‘유급 순환휴직제’ 실시에 합의했습니다.

경남일보는 무급 휴직을 협의 중이고 부산일보도 무급휴직을 시도했습니다.

경남신문은 코로나 19로 인해 3월에 희망퇴직을 시행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기업 광고와 지자체 축제 광고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지역 신문 경영에 큰 위기가 닥쳤습니다.

서울 소재 언론사는 말이 없지만 내부적으로 경영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고민 중일 겁니다.

방송사의 중간광고 폐지가 될 경우 신문사엔 더 큰 경영위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미디어 업계 정부 도움 요청

미국 뉴스 미디어 얼라이언스(舊 미국신문협회) 정부 지원 요청

미국의 뉴스 미디어 얼라이언스와 America’s Newspapers(지역 신문 협회)도 3월30일 트럼프 대통령과 상원, 하원 의장에 지원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뉴스 미디어 얼라이언스는 4월 1일 미국 우체국의 신문 발송료를 일시적으로 인하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미국 신문 산업 매출 하락으로 해고와 신문 발간 중지

미국의 언론도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디지털 구독과 페이지뷰는 증가했지만 신문 광고와 온라인 광고금액이 급감했습니다.

문제는 코로나가 언제 끝날 것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1위 신문 기업 가넷(Gannet)은 임금 삭감과 일시적인 해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신문 기업인 Lee Enterprises는 자사 소유의 70개 신문 임직원에게 2주간의 무급 휴가를 제안했습니다.

The Tampa Bay Times는 비용 절감을 위해 수요일과 금요일만 신문을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C & G Newspapers는 디트로이트 지역의 19개 신문 발행을 중단했습니다.

이 외에도 미국 신문들의 일시적 해고와 신문 발행 중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신문을 위한 작은 구원의 손길

페이스북은 위기에 처한 언론사를 위해 1억 달러(1천200억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Society)은 코로나를 취재하는 기자들에게 1천 달러에서 8천 달러를 긴급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신문협회가 나서야 할 때

이제 한국신문협회가 나서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협회가 정부에 요구할 것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신문경영에 큰 도움이 될만한 굵직한 것들을 제안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의 정부광고 대행 수수료 인하, 우편료 인하 등 경영 안정책과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지원대책 등 정부와 협의할 것들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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