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예비창업랩이 콘텐츠 분야 창작자들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3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예비창업랩’은 게임, 음악, 영상, 공연, 융합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60개 팀이 사업화와 창업 할 수 있도록 올해 11월까지 지원한다.
예비창업랩에서는 학계와 산업계의 전문가들이 멘토링을 담당하며, 각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팀 협업 네트워킹, 크라우드 펀딩, 콘텐츠 라이브 커머스 등의 지원을 통해 창작자들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최대 1,000만원의 프로젝트 수행 바우처를 획득하여 프로젝트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으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도 우수작을 선정하여 본선 진출하게 된다.
이번 아이디어 융합팩토리에선 ‘솔잎’ 팀이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농어촌 관광 플랫폼을 제안하여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통합본선에서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은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으며, 이를 통해 창업 단계에서의 성공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콘텐츠진흥원 유윤옥 콘텐츠기반본부장은 “아이디어 유형별 맞춤형 지원과 구체적 솔루션 제공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작자들의 성과가 기대된다”며 “아이디어 개발과 사업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끝)

새로운 온라인 전략과 수익을 고민하는 실험적인 미디어를 만드려는 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의 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