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타트업 공모전 – 7월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삼성전자, 7월17일부터 8월 18일까지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공모전

삼성전자가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개최하여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 대구, 경북, 광주 등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국내 법인 등록한 투자 단계 시리즈 B 이하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AI, 콘텐츠&서비스, 디지털 헬스, IoT 디바이스, 모빌리티, 로보틱스, 소재&부품, ESG 등 8개 분야의 차세대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설립 5년 이하의 기업으로 제한되던 지원 자격 조건을 투자 단계 시리즈 B 이하의 스타트업으로 확대하여 초기 단계부터 사업 확장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사회적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 등을 고려하여 AI, 콘텐츠&서비스, 디지털 헬스, IoT 디바이스, 모빌리티, 로보틱스, 소재&부품, ESG 등 8개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소재&부품 분야를 추가하고 AI와 디지털 헬스 분야의 세부 모집 분야를 확대했다.

이번 공모전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삼성전자와의 사업 연계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에 출범한 C랩 아웃사이드 광주, 대구, 경북을 통해 현지 스타트업들과의 사업 연계 및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뉴빌리티(NEUBILITY)가 C랩 아웃사이드에 선정되어 자율주행 로봇 ‘뉴비’를 활용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시범 운영했다.

또한, C랩 스타트업들은 삼성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한 채용 박람회에도 참여했다. SSAFY 수료생들 중 41명이 C랩 스타트업에 취업한 사례가 있으며, 이러한 협력 체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SSAFY 간의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C랩 아웃사이드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에게는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전용 업무공간,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서 받을 수 있는 분야별 맞춤 멘토링,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활용하여 스타트업들의 역량 발전과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삼성전자는 C랩 인사이드를 통해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C랩 패밀리 체계를 구축하여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866개의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을 육성하였으며, C랩 패밀리를 대상으로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삼성은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을 기반으로 청소년 교육 중심의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 삼성 스마트스쿨,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희망디딤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 및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와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쌓아온 기술과 혁신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