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물정보, 취향 정보 신설

네이버 인물정보에 전문성과 취향을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네이버는 인물의 취향 정보 신설, 수상 정보 개선, 기념일 알림 기능을 추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취향 정보 신설(10월 18일부터)

취향 정보는 좋아하는 영화나 방송, 즐겨 듣는 음악, 감명 깊게 읽은 책, 좋아하는 여행지 4가지 항목을 10월 18일부터 신청 가능하고 계속해서 나의 경험과 취향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항목들을 확대할 예정이다.

좋아하는 책, 영화/방송, 음악, 여행지는 각각 최대 3개까지 등록 가능하며 네이버 인물정보 본인참여 서비스를 통해 등록한 취향 정보는 언제든지 수정/삭제하실 수 있다. 등록된 취향 정보는 인물정보의 프로필 탭에 노출된다.

수상 정보 개선(10월 20일부터)

기존 프로필 영역에서 노출되던 수상 정보가 별도 탭으로 분리되어 10월 20일부터 수상 탭을 통해 제공된다. 네이버는 직업∙경력 정보에 더해 전문성을 강조할 수 있는 전문 ‘분야’ 정보와 ‘자격증’ 정보를 추가한 데에 이어 수상 탭을 신설하고 ‘대표 항목 수정’ 메뉴에서 선택한 수상 정보가 강조되어 노출된다.

단, 대표 항목 수정 시 수상이 포함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대표 수상은 미노출되고, 수상 정보가 최신순 또는 본인참여를 통해 직접 선택한 순서대로 노출된다. 본인의 전문성을 넘어 자부심, 저명도까지 드러낼 수 있도록 새롭게 개선되어 서비스되며 나만의 차별화된 전문성을 개편된 수상 탭에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기념일 알림 기능 추가 (10월26일부터)

나의 생일, 데뷔일과 같은 기념일을 알릴 수 있는 기능이 10월 26일부터 제공된다. 기념일 알림을 설정하면 나에게 특별한 날을 많은 이용자분들께 알리고 함께 축하받을 수 있다.네이버 인물정보 본인참여에 출생 월일, 데뷔 연월일 정보를 등록하고 기념일 알림을 선택하면 기념일 D-7부터 당일까지 인물정보에 기념일 축하 알림이 노출되고, 많은 이용자들이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좋아요(하트) 버튼이 노출된다.

기념일 알림은 네이버 인물정보 본인참여 서비스를 통해 언제든지 상태를 변경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