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코리아측에서 어제 오후 공지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공지 메일을 보고 추가적인 내용을 공유합니다. 구글 담당자께서 만드신 그림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ㅠㅠ
이 내용은 현재 광고 담당자에게는 중복되는 정보이며 나중에 애드매니저를 사용하실 분들 또는 새로운 광고 담당자를 위한 것입니다.
구글 애드매니저 통합 가격 책정 규칙이란 무엇인가를 보시면 해당 내용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구글 도움말도 참고해주세요.
통합 가격 설정 요약
- 광고 입찰 방식은 2nd price auction ==> 1st price auction으로 변경
- 공개입찰 가격설정(Open auction pricing)은 곧 작동 중단. 최저 입찰가(Floor price)를 계속 유지하려면 새로 제공된 통합 가격 설정(Unified pricing rule) 메뉴에 새로 설정해야 함
- 통합가격설정(Unified pricing rule)은 애드 익스체인지 타입의 광고 항목(line item) 뿐 아니라 다른 비 보장형 타입의 모든 광고 항목에 적용됨(price priority, network, ad exchange)
- 7월말까지 모든 트래픽의 100%가 1st price auction으로 전환
- 구글 애드매니저 광고 담당자는 미리 통합 가격 설정 규칙을 입력할 것
[그림1] 최고가격 입찰(1st price auction)과 차순위 입찰(2nd price auction) 설명
통합 가격 책정 규칙(unified pricing rule)
- 최고 가격 입찰이 반영 되기 전에 미리 통합 가격 설정 규칙에 적용해야 함
- 통합 가격 책정 규칙의 가격 적용 대상은 모든 비보장형(Non Guaranteed)타입의 광고 항목(line item)에 적용됨.
- 구글이 만든 헤더비딩인 Exchange Bidding을 통해 들어오는 다른 Yield Partner의 광고 디맨드에도 모두 공통적으로 적용
- Sponsorship, Standard, House, 프로그래머틱 딜 타입의 광고 항목(Line itme)에는 적용 안됨
기타
- 통합 가격 책정 규칙은 계정 당 100개까지만 설정 가능
- 브랜드 비공개(anonymous) 가격 설정은 더 이상 지원 안함. 가격 책정 규칙 1개 당 1개의 가격만 설정 가능. 즉, 브랜드 공개(Branded) 공개 방식 입찰만 적용됨
- 기존의 공개 입찰 가격 설정(Open auction pricing)은 각 규칙의 우선 순위에 따라 최저 가격이 설정됐지만 새로운 통합 가격 책정 규칙은 모든 규칙이 병렬적으로 동시에 적용. 간단하게 설명하면 아래 그림처럼 같은 인벤토리에 대해 단가가 더 높은 광고가 낙찰됩니다.
(끝)
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장은 미디어의 온라인 수익화와 전략에 주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Publisher side에서 2015년부터 모바일과 PC 광고를 담당했습니다. 2022년부터 국내 포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강의 이력
- 구글 디지털 성장 프로그램의 광고 워크샵 게스트 스피커(21년 6월)
- 구글 서치콘솔,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MS 웹마스터 도구 사용법(24년 8월 한국 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