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 매니저 공개 입찰 가격 책정 규칙 - 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

구글 가격 책정 규칙 변경으로 구글 애드매니저 통합 가격 책정 규칙이란 무엇인가라는 글로 업데이트했습니다.

아래 글은 과거 구글 애드 매니저 공개 입찰 가격 책정 규칙에 대한 기록물입니다.

구글 애드 매니저 기본 운영에 필요한 대부분을 다뤘습니다.

이젠 구글과 Ad Exchange의 계약이 체결된 경우의 AD Manager 운영에 대해 알아봅니다.

Ad Exchange rules(규칙설정)입니다. 규칙 설정의 메뉴는 현재는 있지만 일부 다른 메뉴로 기능이 이관됐거나 이관될 것들도 있습니다.

구글 애드 매니저 공개 입찰 가격 책정 규칙 등 규칙 종류

Open auction pricing이란 크리테오 같은 특정 광고 네트워크나 삼성전자 같은 특정 광고주에만 적용되는 최소 CPM을 설정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구글은 공개 입찰 가격 규칙은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는 입장입니다.
이게 원론적으로는 맞고 규칙 검토를 할 때도 혼돈을 일으켜 문제가 일어날 확률이 줄어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인벤(ad unit)은 규칙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프리미엄급은 따로 관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예제가 있습니다. 2017년에는 한국 내 일부 매체에서 malware성 광고가 자주 노출됐습니다. 이 때문에 의심되는 광고 네트워크를 아예 차단했습니다.

사실 불량광고 네트워크 차단은 일반적으로는 만들지 않는 규칙입니다.

보통은 의심되는 광고 네트워크에는 차라리 CPM을 5달러에서 10달러로 높게 처리하는 게 더 낫다는 구글 측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기사 본문 내 광고 같은 프리미엄급 인벤에 대해서는 좀 더 높은 가격을 설정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New Display rules를 누르면 직접 설정 가능합니다.

아래 그림 중 빨간 박스를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 그림의 상단에서 광고 인벤(Ad unit) 또는 지리 타게팅, 기기 타게팅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보통은 Ad unit에 대해서 타게팅을 합니다. 아래의 경우는 프리미엄급 ad unit에 대해 타게팅을 했습니다.

– 먼저 Ad unit을 포함하는 형태로 선택합니다.

– 하단의 가격설정(pricing)에서 크리테오나 와이더플래닛처럼 리타게팅을 사용하는 광고네트워크는 공통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을 설정해둡니다.

리타게팅 광고는 판매 단가가 높기 때문에 높은 가격을 설정해주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 이 메뉴는 해당 매체의 브랜드를 홍보해 더 높은 CPM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 Branded(브랜드 공개), Semi-transparent(브랜드 일부 공개), anonymous(익명)은 광고주 또는 광고 네트워크에 자사 웹사이트 주소와 게시자 ID를 노출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고 합니다만.

– Branded(브랜드 공개)는 자사 웹사이트 전체 URL을 공개합니다. 광고주와 광고네트워크가 알만한 브랜드일 경우 선택하면 됩니다.

– Semi-transparent(브랜드 일부 공개)는 브랜드 일부 URL만 공개하고 게시자 아이디는 비공개 합니다.

– Anonymous(익명)은 URL과 게시자 아이디를 모두 공개하지 않습니다.

(끝)

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장은 미디어의 온라인 수익화와 전략에 주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Publisher side에서 2015년부터 모바일과 PC 광고를 담당했습니다. 2022년부터 국내 포털을 담당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