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미국에서 생성형 AI 검색 실제 테스트 중이라고 Search Engine Land에 밝혔다. 구글은 서치랩을 신청하지 않은 미국 내 일부 사용자에 이같은 실험을 하고 있다. 서치랩은 사용자가 초기 단계의 검색환경을 실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치랩을 신청하면 브라우저 상단에 실험실 아이콘을 통해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은 22일부터 특정 검색어 카테고리에 대해 미국 내 검색 트래픽 일부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테스트를 시작했다. 구글은 이 테스트를 더 많은 사용자로 확장할 계획이다.
구글은 현재까지 테스트에서 생성형 AI 요약이 사용자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다.
구글은 2023년 11월 서치랩에서 한국어를 지원하고 생성형 AI 검색을 사용자가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치랩에서 2024년 5월까지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구글은 해당 문구를 없애고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추정할 수 없도록 했다.
업계 관계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이 출시한 생성형 AI 코파일럿(구 빙챗)이 검색 시장 점유율을 늘리지 못하기 때문에 구글이 생성형 AI를 공식 출시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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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장은 미디어의 온라인 수익화와 전략에 주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Publisher side에서 2015년부터 모바일과 PC 광고를 담당했습니다. 2022년부터 국내 포털을 담당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