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뉴스의 AMP 연결 종료 중
구글 뉴스가 일부 언론사부터 순차적으로 AMP 연결을 종료하고 언론사 모바일 페이지로 연결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구글은 오늘 12월부터 구글 뉴스에서 AMP 연결 방식을 언론사 웹사이트로 직접 연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글 AMP(Accelerated Mobile Pages)는 구글 서버에 매체의 콘텐츠를 저장해 사용자가 빠른 페이지를 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모바일 전용 서비스다.
12월 19일 현재 한국경제, 경향신문 등이 구글 뉴스앱에서 링크를 클릭하면 AMP가 아니라 언론사 홈페이지로 직접 유입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구글 AMP 운영 언론사 현황
현재 구글 AMP 페이지를 운영 중
- 조선일보
- 중앙일보
- 동아일보
- 한국경제
- 매일경제
- 경향신문
- 서울신문
- 연합뉴스
현재 구글 AMP를 운영 미확인
- 한겨레신문
- 한국일보
- 세계일보
- 국민일보
-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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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장은 미디어의 온라인 수익화와 전략에 주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Publisher side에서 2015년부터 모바일과 PC 광고를 담당했습니다. 2022년부터 국내 포털을 담당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