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구글 크롤링 이슈 9월부터 일단락된 듯

지난 4월부터 일부 주요 언론사들이 겪었던 구글 크롤링 이슈가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자사가 겪었던 구글 크롤링 오류가 지난 9월 중순 이후부터 정상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부 주요 언론사들은 3월에서 9월 정도까지 동시다발적으로 구글의 크롤링 오류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사는 3월부터 이같은 문제가 시작됐으며 구글 디스커버와 뉴스에서의 유입이 극단적인 패턴으로 반복됐다고 한다.

[표 1] 일부 언론사의 최근 3개월간 구글 크롤링 오류(5% 이상 서버 크롤링 실패)

날짜	실패한 서버 크롤링 요청
2023-07-28	10.07%
2023-07-29	9.59%
2023-07-30	9.60%
2023-08-08	6.60%
2023-08-09	8.07%
2023-08-11	6.41%
2023-08-12	7.33%
2023-08-13	10.08%
2023-08-17	10.16%
2023-08-18	5.46%
2023-08-20	15.59%
2023-08-21	9.94%
2023-08-28	7.66%
2023-08-29	7.92%

일부 주요 언론사들은 9월 중순 이후로 구글 유입 트래픽과 크롤링 오류(구글 서치콘솔에서 5% 이상 서버 크롤링 실패)가 일상적인 상태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다만, 또 다른 언론사들이 7월에서 8월 이후 동일한 패턴의 노출 급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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