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3)’가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16회째를 맞이하며, 주제는 ‘리부트!(REBOOT!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시작)’로 정해졌다. 이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들이 공유될 예정이다.
올해의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막식, 시상식, 전시, 콘퍼런스, 경진대회 등이 포함된다. 행사 중에는 부문별 주요 수상작이 발표되며, 글로벌 기업의 현직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콘퍼런스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인 콘퍼런스(Main Conference)’와 ‘밋업(Meet-up)’ 두 가지 유형의 콘퍼런스가 열린다. 메인 콘퍼런스에서는 세계적인 기업들의 현직 전문가들이 최신 산업 동향을 조망하고 관련 분야의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또한 부산시의 공식 소통 캐릭터 ‘부기’도 연사로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국내외 신진 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을 위한 경연 프로그램 ‘뉴스타즈’와 ‘영스타즈’도 행사 기간 중에 개최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주어진 주제에 맞게 영상이나 인쇄 광고를 제작해 경쟁하고, 현직 글로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피드백을 받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쟁이 벌어진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공식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환진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광고 분야뿐만 아니라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등 영역을 확장해 보다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지난 7월에는 본선 진출작을 밝히기도 했다. (끝)
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장은 미디어의 온라인 수익화와 전략에 주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Publisher side에서 2015년부터 모바일과 PC 광고를 담당했습니다. 2022년부터 국내 포털을 담당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