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일 앱애니가 주관한 2017년 한국 상위 앱 퍼블리셔 시상식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의 앱도 시상 대상이었습니다^^;;
2017년 한국 상위 앱 퍼블리셔 시상식
앱애니는 전 세계적으로 52개 상위 퍼블리셔를 발표했습니다.
2017년엔 넷마블(3위), 엔씨소프트(12위), 게임빌(24위)이 여기에 포함됐습니다.
1위는 텐센트, 2위는 넷이즈 게임입니다.
과거에 제 돈 좀 가져간 게임앱은 상위 앱이더군요 ㅎㅎ
왜 50개가 아닌 52개를 선정했냐는 질문의 트럼프 숫자를 기준으로 52개라고 합니다.
전 세계 상위 52개 상위 퍼블리셔 외에 한국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도 있었습니다.
대상은 국내 상위 30개 앱(수익 기준), 상위 30개 앱(월 실사용자 기준), 6개 카테고리별(쇼핑, 금융, 엔터, 라이프스타일, 뉴스, 음악) 상위 10개 앱입니다.
2017년 글로벌 앱 시장 현황
– 앱 다운로드 수 : 1,750억(2015년 대비 60%↑)
※ 왜 2016년 대비 다운로드가 아닌지 좀 미묘합니다.
– 하루 기준 앱 소비시간 : 3시간(2015년 대비 30%↑)
– 한 달 평균 사용 앱 수 : 40개(80개 앱 설치 중)
–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에 소비한 총 소비자 지출 860 억 달러(2015년 대비 105%↑)
– 한국 지역 소비자 지출 급증
– 엔터테인먼트 앱 소비자 지출 성장
2017년 한국에서의 앱 시장
– 소비자 지출 : 약 40억달러(2015년 대비 80%↑)
– 소비자 지출 기준 상위 앱 카테고리 : SNS, 도서 및 참고
– 한국 핀테크 앱의 채택률과 사용량
밥은 잘 먹고 왔습니다. 앱애니가 앱분석 서비스 마케팅을 위해서 시상식 자리를 마련한듯 합니다.
(끝)
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장은 미디어의 온라인 수익화와 전략에 주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Publisher side에서 2015년부터 모바일과 PC 광고를 담당했습니다. 2022년부터 국내 포털을 담당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