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빙 검색에 딥서치 기능을 발표했다. 딥서치는 검색엔진이 더 열심히 검색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찾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지만 검색엔진이 이해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문제를 대응하기 위한 것이 딥서치(Deep Search) 기능이다.
딥서치는 빙의 기존 웹 색인 및 순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GPT-4를 통해 이를 향상시킨다. GPT-4는 모든 입력에서 자연어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는 최첨단 생성형 AI LLM(대형 언어 모델)을 말한다. 딥서치를 하면 GPT-4는 검색 쿼리를 가져와 더욱 포괄적인 설명을 해준다. 딥 서치는 원래 키워드에 명시적으로 포함되지 않았지만 내 검색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는 결과를 찾아준다. 대략 일반 검색보다 10배 많은 작업을 수행한다. 다만, 딥서치를 완료하는데 최대 30초가 걸릴 수도 있다.
한편, GPT-4는 이미 코파일럿(구 빙챗), Designer의 Image Creator 등 빙의 여러 서비스에서 사용 중이며 지난 1월부터 일반 웹 결과 순위에도 사용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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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장은 미디어의 온라인 수익화와 전략에 주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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