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페이스북 페이지 분석 대상은 미국의 뉴욕타임스(https://www.facebook.com/nytimes/)입니다.
이번에는 혁신리포트의 출처로 유명한 뉴욕타임스 페이스북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뉴욕타임스 페이스북 총평
뉴욕타임스 페이스북 페이지는 9월 18일 현재 1천457만 좋아요와 평균적으로 일 100만에서 150만 정도의 TAT(Talking About This: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들), 평균적으로 하루 20만 내외의 PIS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인사이트 본계정보다는 PIS 지수가 낮습니다. 인사이트는 일평균 약 110만 정도입니다.
또한 좋아요 수와 TAT 수로 산출하는 사용자 참여 지수(E.R. : Engagement Rate)가 10% 정도입니다.
최근 1년간 좋아요 증가 수는 266만으로 22% 정도 상승해 무던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게시물당 평균 PIS 지수는 3천914로 좋습니다.
※ PIS는 BigFoot9에서 산출한 사용자 반응 지수로 포스트 발행일 기준 최대 1주간 추적되며, 포스트 공감/댓글/공유의 합계로 산출함.
NYT는 2015년 5월에 인스턴트 아티클 시험서비스를 도입했으나 2017년 4월에 인스턴트 아티클을 더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원문 보기)
NYT의 이 결정은 예상된 것입니다. NYT는 2015년 세계신문협회가 주관한 World News Media Congress 발표에서 트래픽의 최대 73%까지 페이스북에서 유입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근 미디어오늘이 보도한 기사는 최상훈 NYT 서울 지국장 강연에 대해 다뤘습니다.
기사에는 없지만 최 지국장은 최근 NYT의 트래픽 중 40%가 페이스북에서 유입된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73% 대비해 많이 감소한 듯 합니다.
NYT는 페이스북에서 유입된 페이지뷰를 토대로 자체 사이트에서 광고와 구독 프로모션하는 것과 인스턴트 아티클을 통한 광고 매출과 신문사 브랜드 홍보 중 유리한 것을 택했을 것입니다.
Fan 수 증가
NYT는 1년간 264만의 좋아요를 획득해 22%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연간 페이지 활동 지수 비교(PIS : 사용자 반응지수)
[그림1] 뉴욕타임스 연간 PIS 지수표(2016.9.19~2017.9.18 까지)
※ PIS는 BigFoot9에서 산출한 사용자 반응 지수로 포스트 발행일 기준 최대 1주간 추적되며, 포스트 공감/댓글/공유의 합계로 산출함.
게시물 작성
뉴욕타임스는 일평균 49건 정도의 게시물을 올리고 있으며 일평균 4만7천 정도의 PIS이며 게시물당 PIS는 3천910 정도로 좋습니다.
□ 월간 활성 사용자(MAU) 분석
뉴욕타임스의 1년 동안의 MAU는 더 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됐습니다.
현재 제가 가진 구독 권한으로는 더 이상 해외 미디어 페이스북 페이지를 분석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페이스북 페이지 분석 시리즈는 여기서 마감합니다.
이상 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였습니다.
첨언 : 위 블로그에 쓰인 빅풋9의 이미지와 자료는 빅풋의 허락을 받아 사용합니다.
오류나 수정사항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합니다. (끝)
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장은 미디어의 온라인 수익화와 전략에 주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Publisher side에서 2015년부터 모바일과 PC 광고를 담당했습니다. 2022년부터 국내 포털을 담당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