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기획 시리즈인 한국 내 주요 미디어 페이스북 분석을 오늘부터 시작해봅니다.
첫 번째는 중앙일보(https://www.facebook.com/joongang/) 페이스북 분석입니다.
중앙일보 페이스북 분석 총평
중앙일보 페이스북 페이지는 높은 성장률과 좋은 지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Fan 수 증가 수, 페이지 활동지수, 월간 사용자 활동지수 등 모든 지표가 건강합니다.
인스턴트 아티클을 도입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페이스북에서 유입되는 페이지뷰의 감소와 광고매출 하락 우려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게시물들을 살펴보면 썸네일 이미지도 깨지지 않아 깔끔합니다.
Fan 수 증가
Fan 수 또는 좋아요 수는 작년 9월 대비 24만명 이상 증가해 118% 증가함
연간 페이지 활동 지수 비교(PIS : 사용자 반응지수)
PIS는 BigFoot9에서 산출한 사용자 반응 지수로 포스트 발행일 기준 최대 1주간 추적되며, 포스트 공감/댓글/공유의 합계로 산출함.
중앙일보의 연간 PIS는 감소했지만 작년 하반기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이슈가 많았던 걸 감안하면 감소사유가 이해는 됩니다.
따라서 PIS 지수는 참고로 2년 전 데이터도 추가를 해봤습니다.
[그림 2]를 보시면 2015년 9월부터 일반적으로 PIS 지수가 2천 정도였습니다.
작년 하반기와 금년 상반기 대선 이후에 감소했지만 PIS 지수는 여전히 3~4만대 이상의 높은 지표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림1] 중앙일보 페이스북 연간 PIS 지수표(2016.9.2~2017.9.1까지)
[그림2] 참고용. 중앙일보 연간 PIS 지수표(2015.9.10~2016.9.8까지)
월간 활성 사용자(MAU) 분석
위 페이지 활동지수와 같은 이슈가 발행합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금년 대선까지 이어진 대선때문에 현재의 사용자가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2년 전부터 데이터를 봐야 합니다.
[그림3] 중앙일보 월간 사용자 분석 (2016.9.2~2017.9.1까지)
[그림4] 중앙일보 월간 사용자 분석(2015.9.10~2016.9.8까지)
게시물 작성
이상 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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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 : 위 블로그에 쓰인 빅풋9의 이미지와 자료는 빅풋9을 운영하시는 대표님의 허락을 받아 사용합니다. (끝)
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장은 미디어의 온라인 수익화와 전략에 주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Publisher side에서 2015년부터 모바일과 PC 광고를 담당했습니다. 2022년부터 국내 포털을 담당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