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정리가 잘 안됩니다.
너무 방대한 주제를 짧은 시간에 설명하다 보니 업계 관계자가 아니면 이해하기가 힘든 느낌입니다. 따라서 이 글은 패스하셔도 무방합니다.
지난 주 참석했던 think with google 2018 덕분에 이번 주 글감이 끊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구글이 퍼포먼스 마케터에 제시하는 제안입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이란 일종의 상품 판매 같은 전환을 일으키는 마케팅입니다.
쇼핑몰처럼 직접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 목적을 둔 것입니다.
따라서 ROI 등이 매우 중요한 KPI로 작용합니다.
아래부터 세션 정리를 진행합니다.
Micromements
– 소비자는 하루에 150회 핸드폰을 열고 1천40회 쇼핑과 관련해 디지털과 접점을 가진다고 합니다.
– 상품 판매를 위해 구매 단계에만 집중했다면 이제 인지와 고려/선호단계에도 집중해야 함
– 구글은 이제 모바일에서도 머신러닝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 과거엔 인지 ==> 고려/선호 ==> 구매의 단계 중 구매에만 집중했습니다.
– 이제는 각 단계별로 모두 포커싱해야 합니다.
– 이 세 가지 퍼널에 모두 접점을 가지는 구글의 제품을 아래처럼 소개합니다.
– 위의 구글 제품들을 활용해 마케터는 캠페인 목표와 단가, 일일 예산, 필수 광고 구성요소만 입력하게 되면 머신러닝을 통해 최적의 결과물을 내놓는다는 것입니다.
– 아래 그림은 구글이 머신러닝해서 사용자를 타겟팅해 자동 입찰하고 자동으로 광고를 생성하는 원리를 설명합니다.
머신러닝을 통한 광고캠페인 자동화 제품들
– 구글 이미지 기반 쇼핑 광고
– 스마트 디스플레이 캠페인 : 아래 광고는 배너 광고를 통해 예비 고객 전화번호나 연락처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 스마트 디스플레이 캠페인을 통한 광고 단가 인하 사례
구글 퍼포먼스 마케팅 결론
마케터는 머신러닝 엔진의 운전자로 캠페인 목표, 브랜드 소재, 유저 데이터, 전환데이터만 신경쓰고 나머지는 머신러닝에 맡기면 된다.
이상입니다. (끝)
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장은 미디어의 온라인 수익화와 전략에 주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Publisher side에서 2015년부터 모바일과 PC 광고를 담당했습니다. 2022년부터 국내 포털을 담당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