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 뉴욕타임스 인터뷰: 2025년 AI와 검색의 미래를 논하다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는 뉴욕타임스의 딜북 서밋에서 앤드류 로스 소킨과 함께 2025년 구글의 검색 기술과 AI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AI 기술이 검색 결과의 품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다중 모달 AI와 같은 차세대 기술의 도입을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효과적인 검색 환경을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반독점 소송, 콘텐츠 생태계의 가치, 그리고 AI 규제에 대한 구글의 입장도 언급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 디지털 생태계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딜북 서밋은 경제, 기술, 정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고급 컨퍼런스이며, 순다르 피차이의 이번 발언은 구글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요약본과 인터뷰 전문을 정리했습니다.

2024년 12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 중인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
2024년 12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 중인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 인터뷰 요약

  • 인터뷰에 소개된 구글 현황
    • 2023년 알파벳 매출 : 370억달러
    • 글로벌한 검색 시장 점유율 : 90%
    • 유튜브의 월간 로그인 사용자 : 25억명
    • 글로벌한 안드로이드의 스마트폰 점유율 : 70% 이상
    • 미국 정부와 반독점 사건 진행 중. 회사 분할까지도 검토받고 있음
    • 5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15개 주요 제품군으로 구성
  • 구글, 언론사 등과 AI 관련 계약 체결
    • 뉴욕타임스와 같은 주요 미디어로부터 데이터를 라이선싱해 사용하고 있음.
    • 앞으로도 창작자와 협력하여 AI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제공할 계획.
    • Reddit : 2024년 2월. 연간 6천만 달러
    • AP(Associated Press) : 인터뷰는 언급하나 기사가 없어 비밀 계약 추정
    • 뉴욕타임스 : 인터뷰는 언급하나 기사가 없어 비밀 계약 추정. 2023년 2 연장한 계약에 숨겨져있을수도 있을 것으로 보임(뉴욕타임스는 이전에 구글 클라우드를 사용하여 데이터 인프라를 혁신 , 구글 광고 플랫폼인 구글 애드 매니저를 사용해 뉴욕타임스의 광고 형식을 확장, 뉴욕타임스의 사진 및 클리핑 보관소 디지털화, 머신 러닝 기술을 댓글 검토에 적용 등의 협업을 함)
    • 뉴스코프 : 2024년 4월. 연 500만~600만달러. 이전부터 있던 계약의 연장이며 뉴스 콘텐츠 라이센싱은 없음
  • AI 기술과 미래 비전
    • 풀스택 AI 접근: 구글은 데이터, 모델, 인프라, 제품에 이르는 AI 전 과정을 수직적으로 통합하고 있음
    • Gemini와 LLM: AI 모델의 발전을 통해 2025년까지 더욱 정교한 추론과 에이전트 기능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
    • 컴퓨팅 자원과 알고리즘: 컴퓨팅 자원은 중요하지만, 차별화는 알고리즘 혁신에서 비롯됨
    • 구글은 AI의 선구자로, 연구와 기술 개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 Transformer 모델 등 연구 성과로 AI 산업의 기반을 구축.주요 강점:
    • 6세대 Tensor Processing Unit(TPU) 개발.
    • 3백만 명 이상의 개발자가 사용하는 AI 도구 제공.
    • 텍스트와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3D 장면 생성 기술 발표.
  • 구글의 검색 및 서비스 발전
    • 검색 혁신: 다중 모달 검색과 개인화된 피드로 차별화
    • AI 활용: 검색 품질을 개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

인터뷰 전문

  • 뉴욕타임스 : 뉴욕타임스 딜북 서밋(Dealbook Summit)의 인터뷰 진행자 앤드류 로스 소킨(Andrew Ross Sorkin)를 뉴욕타임스로 표기
  • 순다르 피차이(Sundai Pichai) : 구글 CEO

뉴욕타임스: 여러분, 환영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특별한 손님이 함께합니다. 구글의 CEO, 순다르 피차이입니다. 그는 알파벳과 구글의 CEO로서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가는 가장 선도적인 회사 중 하나를 이끌고 있습니다. 저는 “아마도”를 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동시에 가장 많은 감시를 받는 회사의 수장입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구글은 우리가 알고 있는 디지털 시대를 형성해 왔습니다.

2023년, 알파벳은 무려 370억 달러라는 놀라운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검색 부문에서 구글은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의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 수치가 의미하는 바를 잠시 후 이야기하겠습니다. 유튜브는 월간 로그인 사용자 수가 25억 명을 넘었으며, 안드로이드는 전 세계 스마트폰의 70% 이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전 세계의 다른 사람들이 누리는 것과 비교했을 때 운이 나쁜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언급해야 할 것은 미국 정부가 수십 년 만에 가장 중요한 반독점 사건 중 하나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소송은 구글이 독점적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회사를 분할해야 하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주제도 다룰 예정입니다.

순다르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AI와 Gemini와 같은 제품을 포함한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세계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이 순다르가 우리 무대에 오른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순다르 피차이: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자리에 오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뉴욕타임스: 이야기할 주제가 정말 많습니다. 오늘 AI, 기술, 정부, 문화 등 여러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인데요. 먼저 AI와 기술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Microsoft의 CEO 사티아 나델라가 한 발언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이 발언이 조금 불편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좋은 답변을 주실 거라 기대합니다.

나델라는 “구글이 빅테크 AI 경쟁에서 기본적으로 승자가 되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구글은 매우 능력 있는 회사로, 인재와 컴퓨팅 자원을 모두 갖췄으며, 데이터에서부터 하드웨어, 모델, 제품, 배포까지 수직적으로 통합된 회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저는 구글이 AI와 관련된 여정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비교해 어떤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나델라가 말한 대로 구글이 기본적으로 “승자가 되어야 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순다르 피차이: Microsoft와 그들의 팀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AI에서 매우 심층적이고 풀스택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며, AI 연구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기관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AI 인프라를 구축하며, 이미 텐서 프로세싱 유닛(TPU)의 6세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의 제품군은 5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15개 이상의 주요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AI 기반 모델을 내부적으로 사용하고, 이를 300만 명 이상의 외부 개발자들에게도 제공합니다. 이러한 풀스택 투자는 AI의 다음 세대를 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만 해도 우리는 텍스트와 이미지 프롬프트에서 3D 장면을 생성하는 획기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혁신의 최전선은 매우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2025년이 기대됩니다.

뉴욕타임스: 구글은 AI 초기 단계부터 DeepMind와 Google Brain을 통해 선구자 역할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모든 경쟁자들이 따라오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현재의 LLM(대규모 언어 모델) 세대에서는 몇몇 회사가 정점에서 수렴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다만, 다음 세대의 모델로 나아가는 데 있어 난관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2025년이 되면 구글과 다른 팀들은 더욱 돋보이게 될까요? 아니면 AI의 발전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고 보십니까?

순다르 피차이: 저는 2025년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모델은 추론 능력, 작업 완료 능력, 그리고 더 에이전트(agentic)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 더 나아질 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AI의 한계를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만, 초기 단계에서는 더 많은 컴퓨팅 자원을 투입해 성과를 낼 수 있었지만, 이제는 더 깊은 기술적 돌파구가 필요해질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를 “벽(wall)”이라고 볼 수도 있고, 단순한 장벽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지금 말씀하신 AI 발전의 속도와 관련해서, 얼마나 많은 것이 처리 능력(Processing Power)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Nvidia 칩을 충분히 구매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까요? 아니면 새로운 데이터, 디지털 데이터 또는 합성 데이터(Synthetic Data)가 더 중요할까요? 혹은 알고리즘의 조정과 개선이 더 중요한 요소일까요?

순다르 피차이: 컴퓨팅 자원은 기본적으로 자본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팅 자원의 양은 그저 임의로 정해진 숫자일 뿐입니다. 더 많은 컴퓨팅 자원을 투입하면 계속 확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차별화를 이루는 진정한 돌파구는 기술적 성과와 알고리즘 개선에서 나옵니다. 시스템을 더 잘 계획하고, 더 잘 추론하게 만드는 것,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을 더 효율적으로 작동하게 만드는 것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뉴욕타임스: 구글은 AI 분야의 초기 선구자였습니다. 그런데 AI 기술이 상업화되는 과정에서 “첫 번째 움직임(First Mover)”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보시나요?

순다르 피차이: 구글이 AI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분야는 검색입니다. 검색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변환기(Transformer)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언어 이해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검색을 다중 모달(Multimodal)로 변환했고, 최근 몇 년간 Gemini와 같은 AI 모델을 검색에 도입했습니다.

2025년에는 검색이 더욱 복잡한 질문을 처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기술 혁신의 시점마다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뉴욕타임스: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의 크리스토퍼 밈스(Christopher Mims)는 “AI가 생성한 콘텐츠로 인해 검색 엔진 결과의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젊은 세대가 검색 엔진 대신 다른 플랫폼에서 정보를 얻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순다르 피차이: 정보는 인류의 본질입니다. 콘텐츠가 넘쳐나는 세상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는 일이 더 중요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검색 엔진은 더욱 큰 가치를 가질 것입니다.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Facebook이나 YouTube처럼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할 때마다 정보 습득 방식이 변화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본질적으로 제로섬 게임은 아닙니다. 구글은 계속해서 정보를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뉴욕타임스: 구글의 경쟁자를 월요일 아침 화이트보드에 나열한다면, 2025년이나 그 이후까지 가장 주목해야 할 이름은 무엇인가요?

순다르 피차이: AI 분야에는 몇몇 주요 연구소와 기업이 있습니다. OpenAI, Anthropic, Meta, 그리고 Elon Musk의 xAI 등이 포함됩니다. Apple과 Amazon도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막대한 자본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두 뛰어난 실행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술의 진보는 매우 동적이고 빠르기 때문에, 우리가 직면할 기회는 현재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클 것입니다.

뉴욕타임스: 구글이 더 빠르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Elon Musk의 강력하고 적극적인 경영 스타일이나, Mark Zuckerberg의 추진력 있는 접근법과 비교되곤 합니다. 심지어 고(故) 찰리 멍거(Charlie Munger)가 알파벳을 방문했을 때 “매우 부유한 유치원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순다르 피차이: 기술을 다룰 때는 명확한 비전과 지속적인 실행력이 필요합니다. 구글은 이를 장기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문화를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Waymo(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젝트)를 보세요. 몇 년 전만 해도 사람들이 이러한 기술이 가능할지 의문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매주 100만 건 이상의 자율주행 운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 아버지를 Waymo 차량에 태워 샌프란시스코를 돌았을 때, 그는 이를 AGI(일반 인공지능)에 비교하며 감탄했습니다.

뉴욕타임스: Waymo는 언제 모든 도시에 보급될 수 있을까요?

순다르 피차이: 올해 말까지 6~7개 도시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미국 주요 도시 10곳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이는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현재 구글은 반독점 소송에 직면해 있습니다. 정부는 구글이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크롬 분리, 안드로이드 제한, 애플과의 기본 검색 엔진 계약 금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얼마나 시간을 할애하고 계신가요?

순다르 피차이: 대부분의 시간을 혁신과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반독점 소송은 매우 복잡한 사안이며, 이를 처리하는 훌륭한 팀이 있습니다. 물론 규제 기관과의 소통도 제 역할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뉴욕타임스: 이 소송이 구글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순다르 피차이: 법원에서도 구글이 가장 높은 품질의 검색 엔진을 제공한다고 인정했습니다. 우리는 혁신을 통해 이 위치에 도달했습니다. 기술 업계에서는 경쟁이 항상 클릭 한 번 거리 안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뉴욕타임스: AI 규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현재 워싱턴이나 유럽에서 AI를 실질적으로 규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순다르 피차이: 우리는 아직 AI 기술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혁신 친화적인 접근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산업에서 기존 규제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료 분야에서는 AI가 사용되더라도 기존의 엄격한 규제 절차를 준수해야 합니다.

다만, 특정 영역에서는 규제 필요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딥페이크와 같은 합성 콘텐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워터마킹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규제는 신중하고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뉴욕타임스: 구글은 막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동영상,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는데, 이러한 데이터의 가치를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요?

순다르 피차이: 데이터와 콘텐츠의 가치는 매우 중요한 주제입니다. 구글은 검색과 YouTube를 통해 생태계에 많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콘텐츠 제작자들을 위한 수익화 도구도 개발했습니다.

AI 시대의 공정 사용(Fair Use) 규칙은 새로운 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AI를 활용해 창작자를 지원하는 도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접근 방식을 계속할 것입니다.

뉴욕타임스: YouTube와 같은 플랫폼에서는 창작자들에게 많은 금액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블루 링크 경제(Blue Link Economy)” 대신, 향후 구글이 창작자들에게 데이터나 아이디어에 대해 직접 보상을 지급하는 날이 올까요?

순다르 피차이: 현재도 구글은 AI를 위한 콘텐츠를 라이선싱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Reddit, AP, 뉴욕타임스 등에서 데이터를 라이선싱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창작자들이 AI 모델이나 데이터 생태계를 위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보상을 받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 믿습니다.

뉴욕타임스: 몇 년 전 구글 사내에서 여성 관련 문제로 대규모 항의와 워크아웃이 있었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그 사건 이후 구글의 기업 문화가 변화한 것 같기도 한데, 이에 대해 어떻게 느끼시나요?

순다르 피차이: 기업 문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은 변함없는 가치를 유지하고 있지만, 회사가 성장하면서 사명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변화해 왔습니다.

직장은 개인적인 의견을 조율하는 공간이 아니라, 사명을 통해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곳이어야 합니다. 이 점을 강조하고, 사명 중심의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뉴욕타임스: 최근 몇 년 동안 직원들이 많은 권한을 가진 것으로 보였지만, 지금은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 바뀌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순다르 피차이: 구글은 직원들의 의견을 강점으로 여겨 왔습니다. 하지만 직원들도 자신의 일이 생산적이고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느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핵심적인 변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뉴욕타임스: 알파벳은 처음에 각 사업 부문을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지는 않았습니다. 10년 내에 일부 부문이 독립적인 상장 회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순다르 피차이: 네, 10년 내에 일부 부문이 독립적인 공기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특정 부문에 대해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뉴욕타임스: 개인적으로 구글의 어떤 부문을 이끌고 싶으신가요?

순다르 피차이: 저는 AI 여정을 끝까지 함께 하고 싶습니다. 2015년, 구글을 “AI 우선(AI-first)” 회사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으며, AI가 앞으로 10년 동안 가장 중요한 영역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뉴욕타임스: “끝까지 본다”는 표현을 하셨는데, 그것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I가 어느 지점에 도달하면 끝났다고 볼 수 있을까요?

순다르 피차이: AI는 계속 발전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Waymo는 이미 샌프란시스코에서 인간보다 더 안전하게 운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술의 진보는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입니다. 앞으로 10년 동안 AI는 더 많은 일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는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뉴욕타임스: 10년 후 구글은 어떤 모습일까요? 현재의 90% 검색 시장 점유율과 370억 달러 매출을 넘어설 수 있을까요?

순다르 피차이: 지난 10년간 구글은 AI 우선 전략을 통해 검색, YouTube,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클라우드와 YouTube만 해도 1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10년 전에는 없던 사업입니다. 앞으로도 AI 기술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며 책임감 있게 적용한다면, 구글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입니다.

뉴욕타임스: 구글 내부에서 현재 작성되는 소프트웨어 코드의 25%가 AI에 의해 작성된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이는 놀라운 수치인데, 이로 인해 구글의 채용 계획에 변화가 생겼습니까?

순다르 피차이: 먼저, 사람들이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고, AI 시스템은 코드 작성 과정에서 제안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체 코드의 약 25%가 AI의 제안을 받아들여 작성된 것입니다.

AI 덕분에 엔지니어들은 더욱 생산적이 될 것입니다. 또한 프로그래밍의 진입 장벽이 낮아져 더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래밍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AI가 코드를 작성하더라도,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구글이 채용을 줄일 계획은 없습니다. 오히려 AI가 품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더 많은 혁신적인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뉴욕타임스: 최근 Geoffrey Hinton(딥러닝의 아버지)이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자신의 삶의 업적을 후회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내가 하지 않았더라도 누군가는 했을 것이다”라는 말로 자신을 위로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순다르 피차이: 저는 제프를 깊이 존경합니다. 최근에도 그를 만났고, 그의 노벨상 수상 업적을 축하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AI 기술의 잠재력과 위험을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관점입니다. 하지만 저는 낙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AI는 질병 치료, 백신 개발 등 인류에게 많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제프 역시 자신의 업적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이 기술의 영향을 우리가 잘 이해하고 다룰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워싱턴이나 유럽에서 AI 규제가 실제로 시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순다르 피차이: 우리는 기술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혁신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의료 분야에서는 이미 엄격한 규제가 존재합니다. AI가 사용되더라도 이러한 규제 절차는 여전히 적용됩니다.

다만, 특정 분야에서는 추가적인 규제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딥페이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해결책을 개발 중이며, 이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규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며, 구체적인 문제를 명확히 정의한 후 적용되어야 합니다.

뉴욕타임스: 구글은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Gmail 이메일, YouTube 동영상, 다양한 기사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데이터가 가지는 가치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순다르 피차이: 이는 매우 중요한 질문입니다. 구글은 검색을 통해 생태계에 가치를 제공하고, YouTube에서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합니다.

AI 시대에는 공정 사용(Fair Use)의 개념이 새롭게 논의될 필요가 있습니다. 구글은 AI를 창작자를 위한 도구로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접근 방식을 유지할 것입니다.

뉴욕타임스: 구글이 Reddit, AP, 뉴욕타임스 등으로부터 데이터를 라이선싱하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앞으로 AI 생태계에서 창작자들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순다르 피차이: 네, 앞으로 창작자들이 AI 모델이나 콘텐츠 생태계를 위해 작업하고, 이에 대해 보상을 받는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구글은 이미 데이터를 라이선싱하며, 이러한 새로운 경제 모델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몇 년 전 구글에서는 여성 관련 문제로 인해 대규모 워크아웃과 항의 시위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구글의 문화가 변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상황과 지금의 변화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순다르 피차이: 회사의 가치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지만, 문화는 시대에 따라 진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함께 일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사명 중심의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구글은 직원들이 자신의 일에서 의미와 생산성을 느낄 때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직장은 개인의 의견을 모두 조율하는 곳이 아니라, 사명을 중심으로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뉴욕타임스: 몇 년 전만 해도 직원들이 회사에서 더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런 역동성이 변화한 것 같습니다. 이 변화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순다르 피차이: 직원들은 여전히 구글의 강점이며, 그들의 의견은 회사 운영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직원들도 자신이 생산적이고 영향력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 더 만족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비즈니스의 필수적인 요구 사항과 맞물려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일에서 의미를 느끼고, 구글의 사명을 통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느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뉴욕타임스: 알파벳은 여러 사업 부문이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10년 내에 일부 부문이 독립적인 상장 회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순다르 피차이: 네, 10년 내에 일부 부문이 독립적인 공기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Waymo와 같은 사업은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뉴욕타임스: 개인적으로 구글의 어떤 부문을 이끌고 싶으신가요?

순다르 피차이: 저는 AI 여정을 끝까지 함께 하고 싶습니다. 2015년에 구글을 “AI 우선(AI-first)” 회사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앞으로 10년 동안 AI가 가장 중요한 영역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뉴욕타임스: AI 여정을 끝까지 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AI가 어느 지점에 도달하면 끝났다고 볼 수 있을까요?

순다르 피차이: AI는 계속 발전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Waymo의 자율주행차는 이미 인간보다 더 안전하게 운전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진보는 새로운 가능성을 계속 열어줄 것이며, 앞으로 10년 동안 AI는 더 많은 일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뉴욕타임스: 10년 후 구글은 어떤 모습일까요? 현재의 90% 검색 시장 점유율과 370억 달러 매출을 넘어설 수 있을까요?

순다르 피차이: 지난 10년간 구글은 AI 우선 전략을 통해 검색, YouTube,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클라우드와 YouTube만 해도 1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10년 전에는 없던 사업입니다.

앞으로도 AI 기술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며 책임감 있게 적용한다면, 구글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입니다.

뉴욕타임스: AI 기술과 관련해 규제 문제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구글과 같은 거대 기업이 AI 발전에 대해 규제 당국과 협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워싱턴이나 유럽의 규제 기관이 AI를 효과적으로 규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십니까?

순다르 피차이: 규제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I는 헬스케어나 금융 같은 기존에 규제된 산업에도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존재하는 규제를 통해 관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운 규제는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할 수 있지만, 지나친 규제는 혁신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I로 생성된 합성 콘텐츠(예: 딥페이크)가 개인이나 사회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워터마킹과 같은 기술적 해결책을 연구 중입니다.

뉴욕타임스: AI가 생성한 콘텐츠와 기존 창작자들의 권리 문제는 어떻게 보십니까? AI가 기존의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한다면, 원 창작자들은 어떻게 보상받아야 할까요?

순다르 피차이: 이 문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구글은 항상 생태계에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YouTube에서는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I 시대에는 공정 사용(Fair Use)의 경계가 새롭게 정의될 필요가 있습니다. 구글은 창작자와 협력하며, AI 기술이 창작자들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앞으로 AI와 관련된 경제 모델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뉴욕타임스: Reddit, AP, 뉴욕타임스와 같은 곳에서 데이터를 라이선싱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순다르 피차이: 네, 우리는 이미 데이터를 라이선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AI 생태계를 위해 기여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는 창작자와 기술 개발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입니다.

뉴욕타임스: 구글의 문화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몇 년 전 구글 내부에서 큰 논란이 있었고, 그 이후로 회사 문화가 많이 변화한 것 같습니다. 현재 구글의 기업 문화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나요?

순다르 피차이: 회사의 가치는 변하지 않지만, 문화는 시대와 회사의 성장에 따라 진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직원들이 회사의 사명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원들이 개인적인 의견을 회사에서 모두 표현하려는 것보다는, 회사의 사명과 목표를 중심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우선순위입니다.

뉴욕타임스: 알파벳은 원래 각 사업 부문이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향후 10년 내에 일부 부문이 독립적인 공기업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순다르 피차이: 네, 10년 내에 일부 부문이 독립적인 상장 회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논의 중입니다.

뉴욕타임스: 개인적으로 구글의 어떤 부문을 이끌고 싶으신가요?

순다르 피차이: 저는 AI 여정을 끝까지 함께 하고 싶습니다. 2015년에 구글을 “AI 우선(AI-first)” 회사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앞으로 10년 동안 AI가 가장 중요한 영역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AI를 통해 기술 혁신을 이루고, 이를 책임감 있게 적용하며, 인간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인터뷰 등장 인물 설명

  1. Andrew Ross Sorkin
    앤드류 로스 소킨은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CNBC의 경제 뉴스 프로그램 Squawk Box의 공동 진행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의 금융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금융 위기를 다룬 베스트셀러 Too Big to Fail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경제 및 기술 분야에서 깊이 있는 분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Pichai Sundararajan (순다르 피차이)
    순다르 피차이는 구글과 모회사 알파벳의 CEO로,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글로벌 기술 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주해 스탠퍼드 대학교와 펜실베이니아 와튼스쿨에서 학업을 마쳤으며, 구글 크롬 및 안드로이드의 성공적인 개발을 주도하며 기술 산업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3. Satya Nadella (사티아 나델라)
    사티아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CEO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AI 중심의 혁신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끈 경영자입니다. 인도에서 태어나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했으며, 회사의 문화와 전략을 변화시키며 클라우드 사업 부문의 성장을 주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 Christopher Mims (크리스토퍼 밈스)
    크리스토퍼 밈스는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의 기술 칼럼니스트로, 기술 혁신과 그 사회적 영향을 분석하는 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글은 복잡한 기술 개념을 쉽게 풀어내 독자들에게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5. Geoffrey Hinton (제프리 힌턴)
    제프리 힌턴은 “딥러닝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공지능(AI) 연구의 선구자입니다. 신경망과 딥러닝의 이론적 기반을 개발하며 AI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2023년에는 알파폴드(AlphaFold)와 같은 AI 기술의 윤리적 영향에 대해 논의하며, AI 연구와 인간의 미래를 연결하는 데 중요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6. 찰리 멍거(Charlie Munger): 워런 버핏과 함께 버크셔 해서웨이를 이끈 투자자이자 철학자적인 통찰로 유명한 세계적 금융가입니다.

용어 설명

  • 변환기(Transformer) 기술: 자연어 처리와 기계 학습에서 사용되는 딥러닝 모델로, 언어 이해와 생성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
  • 다중 모달 검색: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기술
  • AI 기반의 Gemini 모델: 구글이 개발한 차세대 AI 모델로, 고도화된 언어 이해와 생성 능력을 제공
  • 풀스택 투자: 연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인프라 등 AI 생태계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는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투자 전략
  • 프롬프트: AI 모델이 실행할 작업의 지침이나 입력 데이터로 사용되는 짧은 텍스트 또는 명령
  • DeepMind: 구글이 소유한 AI 연구 기관으로, 알파고와 같은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한 회사
  • Google Brain: 구글의 AI 연구 부서로, 딥러닝과 머신러닝 혁신을 이끄는 주요 조직 중 하나
  • AI 에이전트: 특정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고 학습하며, 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 합성 데이터(Synthetic Data):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된 가상의 데이터로, AI 모델 학습에 사용
  • 블루 링크 경제(Blue Link Economy): 구글 검색과 같은 링크 기반 생태계를 중심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
  • 워크아웃: 조직 내 문제나 불만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직원들이 집단적으로 작업을 중단하거나 퇴장하는 행위를 의미
  • 공정 사용(Fair Use)의 개념: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를 특정 조건하에 허용된 범위 내에서 사용하는 법적 개념
  • Tensor Processing Unit(TPU)는 구글이 머신러닝 워크로드, 특히 딥러닝 모델의 훈련과 추론 작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한 고성능 맞춤형 AI 전용 하드웨어
  • BERT (2019년 10월 출시) : BERT(Bidirectional Encoder Representations from Transformers)는 구글이 개발한 AI 기반 자연어 처리 모델로, 검색 쿼리의 맥락을 양방향으로 이해하여 더 정확한 검색 결과를 제공합니다. 2019년 출시 이후 검색 품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자연어 이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 MUM (2021년 5월 출시) ; MUM(Multitask Unified Model)은 텍스트와 이미지 등 여러 유형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다중 모달 AI 모델. 검색 쿼리를 복합적으로 분석하고 답변을 제공하는 데 특화됨. 구글 I/O 2021에서 발표되었으며, 복잡한 정보 검색에서 특히 강점을 보임
  • Gemini (2023년 12월 출시) : 구글의 차세대 AI 언어 모델로, BERT와 MUM의 혁신을 결합하여 추론 능력과 에이전트 역할을 강화함. 텍스트, 이미지, 코드 등 다중 데이터 유형을 처리할 수 있어 개인화된 검색과 콘텐츠 생성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음
  • RankBrain (2015년 10월 출시) : 구글 검색의 머신러닝 기반 알고리즘으로,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이해하고 새로운 검색 쿼리에 대한 적합한 결과를 제공하는 역할을 함. 2015년 출시 이후 검색 품질 개선의 중요한 기여자로 자리 잡

2.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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