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매체용 광고 플랫폼 구글 애드 매니저 장애가 있어 문제 해결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구글 애드 매니저는 구글이 매체사에 제공하는 광고 플랫폼이며 7일 오전 2시(세계 협정시, 한국시각은 7일 오전 11시)부터 문제가 발생했으며 아직 장애가 해결되진 않았다.
장애 내용은 구글 애드 매니저의 광고 문안의 광고 심사 센터 탭에 배너 이미지가 나오는 않는 것이다. 광고 심사 센터는 언론사를 포함한 매체가 문제 광고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구글 애드 매니저는 10월 11일에도 4시간 30분간 서비스 장애가 있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구글 애드 매니저는 최근에도 광고 항목(line item)의 타게팅에서 RON(Run of Network)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RON이란 구글 애드 매니저를 이용하는 매체의 모든 매체 광고 인벤토리를 타게팅하는 것을 말한다. (끝)
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장은 미디어의 온라인 수익화와 전략에 주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Publisher side에서 2015년부터 모바일과 PC 광고를 담당했습니다. 2022년부터 국내 포털을 담당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