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무료 데이터 도구로 웹사이트 콘텐츠와 소비자 분석하기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NI)라는 이름으로 구글이 언론사의 혁신을 위해 제공하는 무료 데이터 툴들을 소개드립니다

해당 도구들을 통해 사이트 콘텐츠와 소비자 분석이 가능합니다.

관련한 내용은 Data tools for news organizations라는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언론사를 위해 만들었다고 하지만 일반 웹사이트도 사용 가능합니다. 특별한 인증 절차가 없기 때문에 직접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 웹사이트는 이용 가능했습니다 ㅎㅎ

언론사를 위한 구글 데이터 도구들
언론사를 위한 구글 데이터 도구들

콘텐츠와 소비자 분석 3가지 툴(리얼타임 콘텐츠 인사이트, 뉴스 소비자 인사이트, 데이터 성숙도 벤치마크)

3 tools of Google Data for news organizations
3 tools of Google Data for news organizations

리얼타임 콘텐츠 인사이트(RCI: Realtime Content Insights)

사용 방법 : 구글 애널리틱스 데이터를 연결 허용함

무엇을 볼 수 있는가

  • 언론사의 구독 관점(subscription-oriented lens)에서 분석
  • 어떤 독자가 당신의 사이트에 가치를 느끼는가
  • 독자에 다가가는 효과적인 방법
  • 어떻게 열독자층을 만드는가
  • 독자 참여를 향상시키는 방법
  • 어떻게 독자를 유료 구독자로 또는 후원자로 만드는가

어떻게 사용하는가

  • 사용자 퍼널(funnel) : 일반 독자, 열독자, 브랜드를 좋아하는 독자, 구독자로 분류
  • 사용자 가치 점수 : 사용자

어떤 언론사에 필요할까?

  • 자사 독자 분석이 미진한 언론사
  • 중앙일보의 JA(Joongang Analytics)처럼 자사 콘텐츠 분석 도구를 가진 언론사에는 필요 없음

[사용 추천]뉴스 소비자 인사이트(NCI : News Consumer Insights)

※ 뉴스 소비자 인사이트 핸드북 다운로드 링크

사용 방법 : 구글 애널리틱스 데이터를 연결 허용함

무엇을 볼 수 있는가

  • 언론사의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어떤 성과를 거두는지 보여주는 도구이며 데이터 스튜디오를 통해 시각화함
  • 사용자 퍼널(funnel)을 통해 캐주얼 독자(새 방문자), 열독자(재방문자), 브랜드 애호가(30일간 15세션 이상 방문자)로 시각화함
  • 사용자 가치 점수로 모바일과 데스크톱 사이트를 점수 매김 : 자사 사이트의 점수, 업계 평균 점수, 우수 언론사 점수를 함께 비교함. 50점 미만의 점수를 받으면 최적화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음

어떤 언론사에 필요할까?

  • 대부분의 언론사가 한번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예를 들면 열독자(재방문자)의 경우 사용자 별 세션 이용 수는 업계 평균이 3.61이고 우수 언론사는 8.81 정도입니다. 우리 회사의 위치는 어디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데이터 성숙도 벤치마크는 다음 글에서 진행하겠습니다.

이유는 데이터 성숙도 벤치마크는 약 20여개의 영어 설문 조항을 완료해야 합니다 ㅎㅎ

따라서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성숙도 벤치마크도 점수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한번 시도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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