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작성 배경
2019년 1월 중순부터 블로그의 페이지뷰와 애드센스 광고금액이 동시에 증가하는 것을 파악한 후 롱테일 블로그 글이 생겼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있었는지 메모를 작성해봤습니다.
추정 결론
네이버 관련 글을 2018년 5월에 작성했지만 별 반응이 없다가 2019년 1월 29일 네이버 정책 변경 관련 이슈가 발생하면서 제 블로그 글의 조회 수가 증가했습니다.
아마도 2018년 12월에 진행한 SEO 작업이 일부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추정을 함께 해봅니다.
글 제목 : 네이버, 언론사에 짜증내다(2018.05.16 발행)
해당 블로그 1건의 페이지뷰 추이(Google Analytics 기준)
- 18년 5월 16일부터 현재(19년 2월 12일까지) 총 PV : 2,721
- 18년5월16일(최초 작성)부터 19년 1월28일까지 PV : 183 회
- 19년 1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PV : 2,538
- 19년 1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해당 블로그 PV 2,538회 는 총 PV(5,046 회)의 50%를 차지합니다.
※ 구글 애널리틱스 PV는 총 2,721 회지만 2월 12일 블로그에 찍힌 조회 수는 2,587회입니다.
왜 묻혀 있던 글이 살아났을까?
추정 1 : 네이버 이슈 발생 (2019년 1월 29일)
1월29일에 있었던 네이버 관련 이슈를 살펴봤습니다. 멀리 갈 것 없이 제 블로그에 답이 있었습니다 ㅎㅎ
네이버 뉴스 검색 개편으로 “뒤로가기 강제 광고노출” 중단 예정
위 글을 보면 1월 29일 네이버가 뉴스 검색 알고리듬을 변경한다는 공지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위 발표가 구글에서의 네이버 대한 검색이 좀 더 활발하게 이뤄진 게 아닐까 추정합니다.
추정 2 : SEO 작업 이후 구글 검색에 노출 수 증가
18년 12월12일부터 제 블로그에 SEO 테스트한다면서 난리치던 때가 있었습니다.(다행입니다. 개인 블로그라서…ㅠㅠ) 이 이후에 검색에 좀 더 유리해졌을 수도 있겠다는 추정을 해봅니다.
지난 7일동안 구글 검색에 표시된 제 블로그의 네이버 검색어 관련 노출이 144만이고 클릭은 866개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끝)
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장은 미디어의 온라인 수익화와 전략에 주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Publisher side에서 2015년부터 모바일과 PC 광고를 담당했습니다. 2022년부터 국내 포털을 담당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