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엔 페이스북의 광고 플랫폼인 오디언스 네트워크를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헤더비딩을 연구했습니다.

이번 아티클 제목은 가볍게 했습니다(사실, 페이지 좋아요가 늘지 않아서 저도 후킹 한번 해봤습니다ㅠㅠ)

일단, 인스턴트 아티클의 현황을 먼저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 인스턴트 아티클 현황

글로벌하게 인스턴트 아티클을 사용하는 퍼블리셔 수는 1만

모든 페이스북 포스트 중 인스턴트 아티클이 차지하는 비중은 1/3
2017년 초부터 2017년 10월까지 인스턴트 아티클  발행 포스트 증가율 25%

▲ 인스턴트 아티클과 아웃링크 비교

인스턴트 아티클을 이용할 경우 아웃링크하는 포스트에 비해
20%의 클릭이 증가, 70%의 이탈 가능성 감소, 30%의 공유 증가

▲ 인스턴트 아티클 운영 팁

– 페이지 좋아요 (CTA: Call to Action 기능) 추가하기
– 앱설치 광고 가능(CTA 기능)
– 가로 스크롤 및 콘텐츠 배포 기능
– 이메일 등록 가능
– 유료 구독(출시 예정) 기능, 구독 기능은 수수료 없이 진행함. 한국은 사실상 아웃스탠딩만 가능할 듯 합니다.

▲ 인스턴트 아티클 수익화 팁

– 광고의 직접판매 인벤토리 가능(광고가 없을 경우, 오디언스 네트워크로 백필 가능)
– 재배포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 가능. 재배포 광고란 아티클 하단의 리스트에 광고를 추가하는 것
– 광고는 자동 노출 위치를 설정할 것(페이스북 광고 정책 위반 메일이 없음)
– 브랜디드 콘텐츠 기능(한국에서는 사실상 의미 없는 기능)

페이스북 재배포광고 샘플
페이스북 재배포광고 샘플

▲ 인스턴트 아티클에 대한 개인 의견

2017년 7월19일 Techcruch에는 이 기사가 나왔습니다.

Facebook tries to prove Instant Articles beat mobile web

페이스북이 새로운 통계 분석 도구를 페이스북 페이지 게시도구에 출시했는데 여기에서는 기존 아웃링크 발행 포스트와 인스턴트 아티클로 발행한 포스트의 비교가 가능하다고 합니다.(단, 아직 한국에서는 확인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인스턴트 아티클을 이용해 뉴스를 발행할 경우 아웃링크로 발행하는 것보다 클릭과 구독률이 증가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글을 작성한 Josh Constine은 언론사가 페이스북의 인스턴트 아티클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페이스북이 하는 이야기를 모두 믿지 말라는 뉘앙스네요.

페이스북은 인스턴트 아티클이 아웃링크 기사보다 더 많은 클릭을 낸다고 발표했으나 언론사의 모바일웹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낸다는 발표를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저는 한국의 전통적인 미디어(일간 종합지, 경제지 등)는 같은 PV라고 한다면 자사의 모바일웹이 페이스북 인스턴트 아티클보다 더 많은 CPM을 창출한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스북은 매체들에 이야기합니다. 아웃링크를 포기하고 인스턴트 아티클을 도입하라고요

한국의 경우 아웃링크 기사를 인스턴트 아티클로 변경 검토할 때 고려할 내용은 단 하나입니다.

페이스북에서 유입되는 기사 PV를 포기할 수 있는가.

사실상 페이스북에서 유입되는 기사 PV가 상당기간 없었다면 인스턴트 아티클로 바꾸는 걸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기사 PV가 수십만에 가깝다면?

장단점을 따져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