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요약] ‘블록체인으로 그리는 미디어의 미래’

블록체인으로 그리는 미디어의 미래2 - 산업과 정책 그리고 수용자
블록체인으로 그리는 미디어의 미래2 - 산업과 정책 그리고 수용자

안녕하세요.  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입니다.

지난 7월 3일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가 개최한 세미나에 IT Writer님이 다녀왔습니다.

세미나에서 나온 내용을 간단히 요약했습니다.

블록체인으로 그리는 미디어의 미래2 - 산업과 정책 그리고 수용자
블록체인으로 그리는 미디어의 미래2 – 산업과 정책 그리고 수용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블록체인으로 그리는 미디어의 미래 - 프로그램 소개
블록체인으로 그리는 미디어의 미래 – 프로그램 소개

 

▲ 발제 : 그라운드X가 그리는 블록체인의 미래(카카오 그라운드X 비즈팀 이종건 이사)

– 카카오가 퍼블릭 블록체인 서비스를 위해 자회사인 그라운드X를 설립.

– 블록체인이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모두 재정의할 수 있는 기회.

– 전세계 76억 인구 중 인터넷 유저는 54%. 이 중 단 1%만 크립토 유저에 해당.

– 크립토 유저를 위한 UI/UX 개선이 시급(지갑, 인증체계, 접근링크, 암호화폐 교환, 암호화폐의 실제 사용 등)

–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의 개선(계정 관리, 플랫폼 고도화, 보안 문제 해결, 스마트 컨트랙트 인증, 운영비 등)도 필요함.

– 빠르고 확장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 사용자 친화적인 크립토 UI/UX 등 기존에 서비스 되고 있는 다양한 앱(카카오의 중앙화 애플리케이션 : 카카오톡 등 카카오 브랜드 앱)들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변형시키는 과정에 그라운드X 플랫폼이 지원할 수 있는 상태라고 함

▲ 패널 발언 요약

◇  중앙선데이 고란 기자(전 중앙일보 기자)

– 언론사가 제작하는 기사들은 본래 각 언론사의 사이트로 유입되어 기사를 읽고 댓글을 작성하는 구조  여야 하지만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아고라에서 토론을 하고 네이버 뉴스에서 댓글을 작성하는 케이스들이 고착화된 상태.

언론사의 기사들이 포털에 헐값으로 판매되는 상황이라고 말함.

– 스팀잇에 올라오는 콘텐츠의 60~70%가 암호화폐 관련 콘텐츠인데 20~30대 남성 유저가 많은 편이라고 함.

이는 구독자의 대다수가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많고 실제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

– 또한, 스팀잇은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받는 체계이자 시스템이고 일반적인 광고가 없는 상태.

우리나라 미디어들도 토큰 이코노미가 기반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나 사용자들이 암호화폐를 위해 네이버 대신 언론사 사이트에 방문 가능한지 다각적으로 검토가 필요하다고 함.

– 마지막으로 모든 기사를 블록체인 상에 올려둘 수 있을지도 의문.

실제 블록체인에 올라오는 기사들은 각 블록으로 연결되어 수정, 삭제가 어려워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고 함.

◇ OWDIN 공동설립자, 이대승 대표(전 안과의사 출신)

– 고란 기자가 언급한 것처럼 스팀잇에서 실제 소화되는 콘텐츠는 암호화폐 관련.

–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하는 스팀잇 형태의 미디어는 회계나 감사 등의 중요성도 존재함.

또한 탈중앙화 플랫폼이고 분산형으로 운영되고 있어 권리, 권한이 개인에게 주어지고 있기 때문에 책임져야 할 의무도 뒤따름.

개인 계정의 관리는 개인이 직접 해야 하는 상황이라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

 

◇ 케이스타라이브 이희용 대표

– 셀럽들의 팬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팬덤을 활용해 콘텐츠를 생산하고 퍼블리싱 하는 구조이고 셀럽과 이어질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위해 케이스타라이브 플랫폼을 론칭.

–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있는 한류 팬들을 끌어모아 트래픽을 유발시킬 수 있는 서비스로 확장하고 토큰과 같이 보상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

– 기존의 이오스, 이더리움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코인들로 보상 가능하도록 다른 업체들(카카오 그라운드X와 같은)과 함께 변화 모색 중이라고 밝힘.

▲  [발제] 블록체인의 사회성과 기술통치(메디아티 강정수 대표)

– 금융기관이 존재하지 않는 화폐기관.

P2P 체계에서도 가능하다고 사토시 나카모토가 2008년 자신의 비트코인 논문에서 발표함.

–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법원이 지정하고 인정하는 사회적 체계를 블록체인 시대가 들어오면서 기계가 대신하고 있다고 언급함.

즉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이나 서비스들이 구성원 전체 ‘합의’에 의한 체계로 법원이 인정하는 법적 체계를 대신할 수 있다고 함. 다만 현재는 아직 체계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

– 전자상거래 서비스나 우버, 에어비앤비와 같은 플랫폼들이 디지털 경제의 대표되는 새로운 중개기관 역할을 하고 있고 이로 인해 거래 비용을 절감하고 있는 상황에 이름.

– 광물산업 중 다이아몬드의 감정 비용이 높은만큼 블록체인이 접목되면 광물 감정사들을 위해 발생되는 거래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함.

– 호주에서 생산되는 소고기가 중국의 어느 가정에 어떻게 배달되고 운송되고 있는지에 대해 트래킹 할 수 있도록 구현된 것이 블록체인의 가능성.

– 블록체인에서 이야기하는 사용자 합의 시스템은 아무것도 바꿀 수가 없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과연 합리적인 것인지, 개별사회의 특수성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지 않은지, 변화 무쌍한 미디어 사회에서 적용 가능한지 근본적인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말함.

 

이상 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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